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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코로나19 예방 위해 관광지 문화관광해설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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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코로나19 예방 위해 관광지 문화관광해설 잠정 중단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2.24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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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로(풍기, 부석) 5일장도 잠정 폐쇄
영주시청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안내를 지난 22일부터 잠정 중단하고, 원당로(풍기, 부석) 5일장을 잠정 폐쇄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주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부석사, 부석사(종합안내소),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 인삼박물관, 콩 세계과학관, 무섬마을 등에 배치돼 해설 활동을 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를 찾는 관광객들께 불편을 끼쳐드릴 수 있으나, 맣은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기에 부득이 관광안내소 운영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원당로(풍기, 부석) 5일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원당로 5일장은 자연 발생된 시장으로 300여 명의 상인들이 노점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5일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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