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2:56 (금)
캐나다관광청 선정 ‘캐나다 겨울 여행지 Best 4는?’
상태바
캐나다관광청 선정 ‘캐나다 겨울 여행지 Best 4는?’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1.10.11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쿠버, 토론토, 밴프, 옐로우나이프’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캐나다관광청은 본격적인 겨울여행시즌을 앞두고 올 겨울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줄 겨울철 캐나다 여행지 Best 4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의 밴쿠버,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 알버타 주의 로키산맥, 노스웨스트 준주의 옐로우나이프 등 4곳으로, 겨울 캐나다의 숨은 매력이 가득한 곳이다.

캐나다관광청은 선정된 4개의 도시의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윈터캠페인을 10월 10일부터 약 3개월간 실시한다.

윈터캠페인에서 소개되는 4개 도시의 테마도 다양하다. ▲밴쿠버의 밤 하늘엔 노을 빛 조명이 켜진다. – 매일 밤이 낭만적인 도시 밴쿠버 ▲황홀하게 나풀거리는 여신의 드레스를 보았다 – 가장 신비롭고 아름다운 캐나다 오로라 여행(옐로우나이프)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발자국을 찍었다 – 웅장한 로키와 대화를 나누며 걷는 겨울여행, 알버타 ▲토론토의 밤, CN타워가 훌륭한 조연이 되어주었다. –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빛나는 도시 토론토 등 각 도시의 특징과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테마로 기획됐다.

또한 이들 4개 도시를 테마로 한 여행 상품도 각 여행사를 통해 출시된다. ‘로맨틱 밴쿠버 7일(191만원 부터)’, ‘캐나다 동부 겨울 테마여행(229만원 부터)’, ‘캐나다 로키 항공일주 7일(199만원 부터)’, ‘캐나다 오로라여행 (239만원 부터)’ 상품 등이다.

‘로맨틱 밴쿠버 7일’ 상품은 겨울 스키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 상품. 벤쿠버는 시내에서 15분~30분 거리에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가 3곳이나 있어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유명한 휘슬러 블랙콤 리조트는 38개의 리프트와 곤돌라, 가파른 신설 코스, 모험적인 모글 코스, 트리 스키 등 초보에서 전문가까지 다양한 스키어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헬리콥터를 타고 산 정상에 내려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헬리스키도 겨울철 캐나다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캐나다 동부 겨울 테마여행’은 나이아가라 폭포부터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백까지 캐나다의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상품. 특히 토론토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 산업이 어우러져 토론토만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으며 퀘백은 캐나다 속 유럽 문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겨울은 나이아가라 빛의 축제, 퀘백의 윈터카니발, 오타와의 윈터루드 겨울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캐나다 로키 항공일주 7일’은 5박 7일간 레이크 루이스, 밴쿠버, 휘슬러, 뱀프, 캘거리 등 로키산맥의 주요 도시를 둘러볼 수 있는 상품. 로키산맥과 로키의 보석으로 알려진 세계 10대 절경 레이크 루이스는 해마다 전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곳으로, 장엄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스키, 스노우보드 스노우슈잉 등 다양한 겨울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캐나다 오로라여행’도 캐나다 겨울 여행의 백미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캐나다 북쪽의 노스웨스트 준주의 옐로우나이프는 세계에서 가장 오로라를 잘 관찰할 수 있는 지역으로 ‘오로라타운’이 별도로 조성돼 있다.

오로라타운에는 북미 원주민 전통 움막 ‘티피’ 체험, 스릴 만점의 스노우모빌 운전하기, 셀피 신고 눈쌓인 숲길 산책 등 때묻지 않은 대자연을 있는 그대로 맛볼 수 있다. 특히 밤하늘 가득 펼쳐진 오로라를 보며 야간에 즐기는 스노우슈잉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한다.

이들 여행상품은 세계로여행사(02-2179-2518), 하나투어(1577-1212), 모두투어, 한진관광 등을 통해 판매된다.

캐나다관광청 변동현 지사장은 “겨울은 캐나다의 숨은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계절”이라며 “로키산맥의 아웃도어 액티비티부터 다양한 문화와 축제의 토론토와 밴쿠버, 그리고 밤하늘 가득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오로라는 직접 볼 수 있는 옐로우나이프까지. 캐나다의 겨울은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상상·입맛 자극하는 가을 축제의 향연

▲ 음식과 문화가 만나는'맛 축제' 13일 팡파르

▲ 하늘공원 억새밭 거닐며 추억 만들어봐요!

▲ 걷고’, ‘읽고’, ‘맛보는’ 3色 가을여행

▲ 4대강변 가을 풍경 사진찍기 좋은 곳 베스트 10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