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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양레전산업 발전 견인할 ’해양레저 자문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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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양레전산업 발전 견인할 ’해양레저 자문위’ 출범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2.2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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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씨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섬진강 카누와 카약킹
지리산씨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섬진강 카누와 카약킹

전남도 해양레전산업 발전을 견인할 ‘전라남도 해양레저 자문위원회’가 지난 2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첫 회의를 열어 해양레저 정책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나눴다.

전남도 해양레저 자문위(위원장 이 경우 목포해양대 교수)는 요트, 카누, 마리나 등 현장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해양 분야별 전문가 15명(임기 2년)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전남도 해양레저 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선임에 이어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해양레저 기반 구축, 해양레포츠 활성화 등 전남도 주요 해양레저분야 사업에 대한 자문을 이어갔다.

전남도는 이날 자문위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지난해 10월 제정된 ‘전라남도 해양레저 활성화 조례’를 바탕으로 수립 중인 해양레저 활성화 5개년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올해 전남의 해양레저분야 사업으로 완도 해양치유센터 건립 등 총 22개 사업, 340여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근로시간 단축과 워라밸 문화 확산에 따라 해양레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전남도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선제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며 “해양레저 자문위원회와 함께 전남을 해양레저 중심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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