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의 차별화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 관광객 유치에 나설 ‘울산전담여행사를 선정해 위촉식과 팸투어를 개최한다.
울산전담여행사 위촉식은 21일 오후 5시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3층 마르세유홀에서 개최하고, 22일 오전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울산 답사를 진행한다.
올해 선정된 울산전담여행사는 지난해 인센티브 지원 기준 모객 우수 여행사로 모두 10개 업체다.
이들 여행사는 울산만의 차별화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을 새로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한편, 시와 함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시는 울산전담여행사에 지정서 발급, 시 후원 로고 사용, 문화관광해설사 우선 지원, 산업관광 관련 기업체 견학 지원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팸투어는 새로 건립한 철새홍보관을 견학하고 풍부한 생태자연 관광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숨어있는 체험 관광지 발굴 답사에 나선다.
울산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울산전담여행사의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와 협업으로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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