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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다움 정체성’ 살린 관광개발로 천만관광객 유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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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다움 정체성’ 살린 관광개발로 천만관광객 유치 시동!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2.18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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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관광자원 활용 체류형 관광지 육성 꾀해
관광종합개발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고창군이 ‘고창다움 정체성’을 살린 관광개발로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고 천만관광객 유치를 위한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고창군은 고창갯벌, 고인돌유적, 고창읍성 등 풍부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개발을 위해 ‘고창군 관광종합개발계획’용역을 시행중이며 지난 17일 이에 대한 중간 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관련 부서를 비롯해 지역의 관광관련분야 사업자 등이 참석해 고창군의 개발여건 및 관광수용태세 분석, 관광개발 기본구상, 사업화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 간 의견을 나눴다.

고창군 관계자는 “오는 7월 고창갯벌이 유네스코에 등재되면 세계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세계자연유산을 모두 갖추는 최초의 지자체가 된다”며 “고인돌유적, 고창읍성, 운곡습지, 선운사 등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해 고창군을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관광개발사업과 통합 콘텐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17일 열린 고창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특히 고창군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관광트렌드에 대응하고 위해 특색있는 자원에 차별화된 감성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주요 관광지 연계 체험프로그램 발굴, 힐링과 쉼이 어우러진 관광지 개발 등으로 ‘고창! 하면 설레는 곳,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이 한반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블루오션 개발 전략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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