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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관광 보성, '5월은 축제로 힐링하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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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관광 보성, '5월은 축제로 힐링하는 달’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2.17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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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다향대축제 한중일 개막 들차회
보성다향대축제 한중일 개막 들차회

전남 보성군이 대한민국의 5월을 사로잡을 ‘통합 페스티벌’잔치를 벌인다.

통합 축제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 ‘5월의 웰니스 관광보성’이란 주제로 ‘차(茶)·소리·철쭉·활어잡기·보성군민의 날’ 축제를 차례로 이어가며 관광객들에게 보성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4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 행사(5.1.), △보성 다향 대축제(5.1.~5.5.), △보성세계차박람회(5.1.~5.5.), △서편제 보성소리축제(5.1.~5.3.), △율포해변 활어 잡기 페스티벌(5.2.~5.5.), △일림산 철쭉문화행사(5.2.~5.5) 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려, 보성군이 하나의 축제장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보성 대표축제로 문체부‘2020~2021 문화관광 축제’에 선정된보성다향대축제는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 기간 내내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명창과 7080가수, 아이돌, 트로트 등 다양한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특별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아름답고 즐거운 보성의 밤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신제, 찻잎 따기, 한국 명차선정대회, 학생 차(茶)예절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 중이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서편제 보성소리축제’는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군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를 펼칠 계획이다.

‘율포 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은 매일 1회(오후 2시) 활어 잡기 체험이 예정돼 있다.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 일림산에선 붉은 꽃의 향연이 시작된다.
 
보성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5개 축제 일정을 통합하면서 축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보성에 오셔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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