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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로 ‘변화된 새만금’ 알려 관광활성화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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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로 ‘변화된 새만금’ 알려 관광활성화 꾀한다!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2.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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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확보 및 민간투자 활성화. 여행상품 개발 추진

전라북도가 새만금 관련 주요 인사, 블로거, 인플루어서 등을 초청, 변화된 새만금을 알림으로써 정부 예산 확보 및 민간투자 활성화, 여행상품 개발 등을 꾀할 방침이다.

우선 새만금 관련 주요 인사, 민간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통해 새만금 도로, 항만 등 SOC 현황과 활발한 부지 조성 상황을 직접 보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부 예산 확보 및 민간투자 활성화를 유도한다.

또 전북도는 국내 관광사업 관계자, 블로거,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 새만금뿐만 아니라 군산·김제·부안 등 인접 3개 시·군의 관광 콘텐츠 개발하고, 새만금 중심의 여행상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새만금 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만금으로의 관광객 유치는 물론 인근 시·군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도는 3월 중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4월 세부계획을 확정한 후 5월부터 11월까지 8회 이상의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새만금 사업을 총괄하는 최정일 새만금개발과장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새만금 개발 현황을 국민들은 물론 영향력 있는 관계자에게 적극 홍보함으로써 새만금 개발에 가속도를 붙이겠다”며 “현장초청, 팸투어 외에도 전광판,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온 국민이 새만금의 변화된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만금방조제 / 사진-군산시 제공
새만금방조제 / 사진-군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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