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10-18 10:05 (월)
상상·입맛 자극하는 가을 축제의 향연
상태바
상상·입맛 자극하는 가을 축제의 향연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10.10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먹고 놀고 즐길거리 가득~~~

[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바다, 산, 들에서 수확한 풍성한 먹거리에 전국곳곳에서 한바탕 잔치가 벌어진다.


횡성, 담양, 문경에서는 한우축제가, 양양, 울진, 봉화에서는 송이축제가, 광양, 서천, 보성에서는 가을 전어 축제가 펼쳐진다. 들판의 곡식을 거두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천쌀문화축제, 김제지평선축제에서는 농촌문화도 체험해볼 수 있다.

가을의 풍요를 만끽하는 한편, 장 담그고 김치 담고, 김치에 들어갈 젓갈을 테마로 하는 각종 젓갈축제 등 월동 준비를 위한 축제도 한창이다. 옛 우리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축제는 정겨운 사람 내음이 가득해 옛 향수를 자극한다.


이 가을의 풍요를 만끽하고 싶다면 떠나자.‘ 흥’가득한 축제 현장 속으로~.


푸짐한 먹거리가 있어 더 즐겁다


􄤵 이천쌀문화축제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할 정도로 밥맛이 맛있기로 유명한‘쌀의 고장’이천에서‘쌀문화축제’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 축제로 선정된 ‘쌀문화축제’는 농경 체험과 놀이 등 전통 쌀농사문화를 보여주는 흥겨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축제가 시작되면 먼저 이천쌀의 임금님 진상행렬이 이천 시내부터 행사장까지 장대하게 이어지며 개막을 알린다. 특히 초대형 가마솥에 짓는 이천명 분의 쌀밥은 이 축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 볼거리다.

게다가 길이가 600미터나 되는 색색깔의무지개가래떡을함께나누어먹고,‘ 세계쌀요리경연대회’에선 세계 각국의 쌀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전통복장을 입은 외국인들이 고국의 쌀요리를 직접 만들어 선보이는 독특한 체험 행사다.

최고의 밥짓기 명인을 뽑는‘이천쌀밥명인전’도 준비돼 있어 축제 흥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추수감사제, 외국인 장기자랑, 햅쌀노래자랑, 풍년마당극, 풍년대장군제, 햅쌀여장군제, 가마싸움, 석전놀이, 거북놀이, 짚공예 경연, 풍년대박 터뜨리기, 농기싸움, 허수아비 만들기, 길놀이 퍼레이드, 각종 전통민속놀이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풍성한 농경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갓 수확한 임금님표 이천햅쌀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구매행사도 인기 만점이다.

● 축제기간 2011.11.03(목)~2011.11.06(일)
● 축제장소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 문의 031-644- 4121
● 홈페이지
http://www.ricefestival.or.kr
<사진 | 이천시>


􄤵 강경발효젓갈축제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충남 논산 강경포구에서‘강경발효젓갈축제’가 10월 19~23일 닷새간‘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 포구로의 초대’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기간 맛깔스런 강경 젓갈을 구입하기 위해 관광버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시골 장터의 푸짐한 인심과 덤, 그리고 젓갈을 사러온 어머니들의 소박하고 푸근한 정(情)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정겨운 축제다.

축제 행사도 풍성하다. 젓갈의 진정한 풍미와 가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70여개의 다양한 행사가 축제 기간 내내 다채롭게 펼쳐진다.

젓갈 김치 담가 가기, 외국인 젓갈김치 담그기, 양념 젓갈 만들기, 젓갈 주먹밥·김밥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가 이어지고 흰 쌀밥에 젓갈 시식으로 특별한 맛을 음미할 수 있는 햅쌀밥과 젓갈시식체험코너가 마련된다.

행사장 내 마련된 수조 안에 들어가 정해진 시간 안에 맨 손으로 새우를 잡아보는 ‘왕새우잡기 체험’은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젓갈퍼포먼스, 강경포구 재현 및 황포돗대 재현 등의 행사가 마련되고, 박범신 시낭송회, 충청도 웃다리풍장공연, 놀뫼전통혼례, 남사당 놀이공연, 퓨전국악콘서트, 갈대숲 라이브공연, 한복 패션쇼 등 풍성한 문화공연이 연일 펼쳐져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해질녘 금강변의 갈대숲과 강물에 비치는 낙조, 한 폭의 그림 같은 강경포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도 있다.
● 축제기간 2011.10.19(수)~2011.10.23(일)
● 축제장소 충남 논산시 강경포구, 젓갈시장 등
● 문의 041-730-3349
● 홈페이지
http://www.ggfestival.co.kr

􄤵 세계김치문화축제
제18회 세계김치문화축제가 ‘Say Kimchi~천년의 맛, 세계인과 함께’를 주제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광주 북구 중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인 김치의 맛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5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김치담그는 것을 배울수있는 ‘김치명인아카데미’, ‘김치담그기체험장’, ‘전통두부만들기’, ‘꼬마메주만들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천년김치여행 돌리고, 맞히고’를 통해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김치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마

련되고, 김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김치오감박물관’도 둘러볼만 하다.

‘김치항아리아트페인팅’, ‘김치판화세상’, ‘야채모형아트클레이’, ‘김치공예’ 등 김치를 테마로 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김치콘테스트’를 통해 전국의 김치명인들이 대통령상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며 긴장감을 더한다.

‘김치퓨전요리’ 및 ‘다문화김치요리’ 콘테스트를 통해 외국인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한 퓨전김치, 김치를 다양하게 응용한 요리 등 김치의 무한 변신을 만나볼 수 있다.

김치직거래장터도 마련돼 배추, 소금, 젓갈, 고추 등 김치 재료는 물론 김치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10월 23일부터 내년 연말까지 약 400여 일간 세계 38개국 80여개 도시, 52,999km를 도는‘세계로 떠나는 김치버스’프로젝트가 진행된다.
● 축제기간 2011.10.15(토) ~ 2011.10.19(수)
● 축제장소 광주 북구 중외공원 일원
● 문의 062-613-3641
● 홈페이지
http://kimchi.gwangju.go.kr


깊어가는 가을, 문화축제 즐겨요~

􄤵 정읍사문화제
정읍사문화제가 10월 29~30일 이틀간 내장산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정읍사문화제를 전후로 ‘제17회 정읍 시민의날 한마당축제(10월 29~30일)’, ‘제6회 구절초 축제(10월 8~16일)’, ‘제15회 정읍 전국 민속소싸움대(10월 27일~10월 31일)’, ‘제6회 정읍 평생학습축제(10월 29일~30일)’등 4대 축제가 함께 열려 단풍이 물든 내장산 자락을 축제로 달군다.

정읍사문화제에는 기념행사, 공연, 경연대회, 상설운영, 체험행사 등 5개 종목 2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

련돼 축제분위기를 북돋는다.

축제 전날 거리행렬, 불꽃놀이, 풍물패공연, 시립국악단공연 등 전야제 행사가 열려 축제의 시작을 예고한다.
축제 개막 당일에는 백제여인의 간절한 마음과 숭고한 사랑을 간직한 정화수 채수의례가 정읍사공원 정해마을에서 진행된다.

또 사당에서는 정읍사여인 제례가 진행되며 축제가 본격 시작된다. 전통혼례 시연에 이어 내장산 특설무대에서 정읍사가요제, 노래자랑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든다.

이튿날 ‘정읍대표음식경연대회’와‘청소년K팝 페스티벌’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제천무, 동고무, 경고무, 남도민요 등 전통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정읍사 공연이 펼쳐져 단풍으로 물든 가을 내장산의 풍취를 더해준다.

1300년 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백제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백제전통복체험, 백제도예전시체험을 비롯해 단풍체험, 가죽공예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 축제기간 2011.10.29(토)~2011.10.30(일)
● 축제장소 전북 정읍시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
● 문의 063-532-8880
● 홈페이지
http://www.jchf.or.kr

􄤵 2011 프레 안성세계민속축전
‘2011 프레 안성세계민속축전’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랜드를 비롯한 안성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전은 세계인의 문화올림픽으로 불리는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의 사전행사로 해외 13개국, 320명의 국제 공연단과 300여 명의 국내 공연단 등 총 620명이 참가해 본 축전에 버금가는 대규모 행사로 꾸며졌다. 축제 기간 내내 매일 참가국 공연팀의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국내 공연팀은 남사당놀이와 태평무, 향당무 등을 선보였다.

축제장은 1860년대 안성 옛 장터로 재현돼 조선시대 3대 장터 중 하나였던 ‘안성장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장터에는 죄인을 재판하던 동헌은 물론 주막집, 포목집, 대장간, 남사당바우덕이 마을, 싸전, 목물전 등 당시 모습을 그대로 담은 10여개 세트장이 만들어졌다.

특히 장터에는 탐관오리 때문에 도탄에 빠진 안성 상인들을 암행어사 박문수가 출두해 구해낸다는 내용의 퍼포먼스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안성한방약초, 안성민속과자, 장승문화촌, 떡담떡집 등 19가지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또 축제장에는 일제 강점기 안성시의 암울했던 거리도 재현된다. 독립투사들이 고문을 받았던 경찰서, 옥사 등의 세트가 마련되고, 인력거 타기, 옥사체험, 태극기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대규모 만세운동에도 동참해볼 수 있다.

안성지역이 3·1운동 3대 항쟁지 가운데 하나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쫓기는 독립운동가와 쫓는 일본 헌병’‘독립운동가 구출작전’등의 퍼포먼스도 펼쳐져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1970~80년 거리가 재현되고, 음악다방, 뻥튀기, 달고나, 쫀득이, 딱지치기, 사망놀이등 당시 먹을거리와 놀거리도 즐길 수 있어,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했다.
● 축제기간 2011.10.01(토)~2011.10.09(일)
● 축제장소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등
● 문의 031-678-5991
● 홈페이지
http://www.2012folkloriada.com

춘천봉황등축제
“가을 밤 춘천이 등불낭만에 젖었다!”
제1회 춘천봉황등축제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춘천 공지천과 의암공원에서 펼쳐졌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축제는 ‘따뜻한 빛 나눔의 비상’을 주제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늘연 프로그램, 봉황등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하늘연프로그램은 ▲잃어버린 맥국의 옥쇄를 찾는 맥국의 옥쇄를 찾아라!▲ 빛나는 RC카를 운전 할 수 있는 RC카대회 ▲사랑이 이루어지는 사랑의 날개 만들기▲자신만의 텀블러도 만들고 맥주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마실마실 텀블러 등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봉황등프로그램은 ▲소원을 담아 풍등을 날리는 날아라 소원등 ▲공지천위에 등을 띄우는 흘러라 희망등 ▲샘물에 동전을 던지는 소원의 우물 등의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과 하나가 됐다.

다채로운 공연도 프로와 아마로 나눠 펼쳐졌다. 프로팀들이 펼치는 공연으로는 독특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연희집단 ‘더 광대’, 댄스와 무술의 색다른 조화로 주목받는‘피닉스’, 동양음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로운 선율을 연주하는 ‘카린’, 감각적이고 독특한 음악적 색채로 주목받고 있는 인디밴드 ‘달콤한 소금’등을 선보였다.

아마추어 공연팀들은 ▲직장인밴드‘스머프’▲인디힙합팀‘소울아이템사운드’▲모던밴드 켄‘s카페 등을 프린지형식으로 펼쳤다.

▲ 하늘공원 억새밭 거닐며 추억 만들어봐요!

▲ 걷고’, ‘읽고’, ‘맛보는’ 3色 가을여행

▲ 4대강변 가을 풍경 사진찍기 좋은 곳 베스트 10

▲ [영국여행 ③] 런던의 쇼핑 명소!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