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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연인과 함께 즐기는 ‘핫플레이스’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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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연인과 함께 즐기는 ‘핫플레이스’③
  • 김초희 기자
  • 승인 2020.02.14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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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은 밸런타인데이 당일, 그런데 막상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라면 사랑의 온도를 높여 줄 데이트 핫플레이스로 가보자. 특별한 장소에서의 특별한 데이트는 연인의 마음에 생기를 선물한다. 연인의 행복지수를 올려 줄 데이트 장소를 소개한다. 

연천 호로고루 / 사진-연천군
연천 호로고루 / 사진-연천군

 

사랑을 이야기 하다, 익산아트센터 ‘고백스타’

백제 무왕 서동과 신라 공주 선화, 석공 명장 아사달과 아사녀, 황진이와 소세양, 표옹 송영구와 주지번 등 남녀는 물론 사제지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가득한 곳이 있으니 바로 익산이다.

사랑의 열기가 가득한 익산에 ‘사랑’을 모티브로 꾸며진 익산아트센터 트릭아트 포토존 ‘고백스타(Go 100 Star)’가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끌며, 연인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익산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로 접근성도 좋다.

아트센터
아트센터/사진-익산시 제공

이 곳은 큐피드 화살로 맺어지는 운명적 ‘사랑의 시작’부터 설레임, 선물의 방, 프로포즈 방, 사랑의 감옥, 고해성사, 기묘한 데이트, 몽환의 숲, 만남 기념일 인증, 힐링 공간 등 사랑의 시작에서부터 고백, 그리고 사랑이 완성되기까지 다채롭게 꾸며졌다.

관람객들은 출구에 있는 ‘사랑의 등기소 민원실’에서 사랑의 증표인 커플, 우정, 부부등록증을 1장당 5,000원에 발급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이곳에서 사랑을 ‘고백’하고 인증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겠다. 고백스타 외에도 문화예술의 거리 곳곳에 이색 포토존이 있다. 

익산아트센터 바로 앞에 아찔한 절벽이 있는 ‘채석장’과 교복 입고 데이트하는 고등학생 언니와 오빠,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선도부 오빠, 꽃 들고 고백하러 가는 청년과 기다리는 소녀상 등이 있다. 

인생사진 맛집, 연천 ‘호로고루’

연인과 함께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연천 호로고루로 향해보자. 막 찍어도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어 최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에서 데이트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기도 중앙 최북단인 연천에 있는 호로고루(사적 제467호)는 북동쪽에서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임진강에 접한 현무암 천연 절벽 위에 있는 성이다. 당포성, 은대리성과 더불어 고구려 3대성 중 제일로 꼽힌다.

호로고루라는 독특한 이름은 호로고루 주변의 임진강이 삼국 시대부터 호로탄, 술탄, 호로하 등으로 불렸는데, 호로하 근처에 있는 옛 성(古城)이라는 뜻으로 호로고루라고 불리게 된 것이라는 설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 밖에 다른 유래도 전해지는데 이는 호로고루 홍보관에 잘 설명돼 있다.

연천 호로고루 / 사진-연천군
연천 호로고루 / 사진-연천군

홍보관에서 호로고루에 대한 탐색을 마쳤다면 호로고루로 발길을 옮겨보자. 아름다운 석벽의 곡선과 배경처럼 펼쳐진 임진강의 모습이 아름답다. 특히 하늘과 맞닿아 보이는 이른바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장소는 연인들의 인생사진 명소로 이름나 있다. 낮과 밤, 노을이 질 무렵 시간대에 따라 다른 느낌의 멋진 사진을 연출할 수 있으니 연인과 함께 나들이에 나서보자. 

서울에서 연천까지 1시간 3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연천에서 잔잔하고 고요하게 둘만의 데이트를 즐겨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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