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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심 수로 연결 ‘생태도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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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심 수로 연결 ‘생태도시’ 자리매김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2.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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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 ‘충북 지역발전 기반조성사업’ 확정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 조감도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 조감도

충북 제천시의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이 ‘2020년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됐다.

충북도 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13일 이 같은 다목적 용수 공급사업을 확정했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는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은 사업비 120억을 투입해 고암정수장에서 제2 의림지까지 6km 구간에 공급관로 등을 신설한다.

일일공급량 8만 5천톤 중 수돗물을 공급하고 남는 여유 용수 1만 톤을 활용해 의림지와 제2의림지, 용추폭포 등에 활용하고, 용수 부족 현상을 빚는 청전뜰의 농업용수와 하소천 하천유지용수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을 위해 추진할 도심 수로 조성사업과 수변공원사업 등 도심 내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제천 도심을 수로로 연결해 제천이 세계적인 생태도시인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와 같이 아시아의 대표 생태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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