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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청신호'... AIPH,현장실사 ‘칭찬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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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청신호'... AIPH,현장실사 ‘칭찬 일색’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2.13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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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PH 실사 브리핑.사진=순천시
AIPH 실사 브리핑.사진=순천시

전남 순천시가‘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개최 승인 여부의 핵심 키를 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실사단의 현장(순천만국가정원) 실사가 매끄럽게 마무리 됐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현장 실사는 12, 13 양일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순천 도심지 일원에서 이뤄졌다.
 
실사 첫날인 12일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해룡와온 해변을 둘러보고, 2023정원박람회 마스터 플랜의 전반적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버나드회장 AIPH 실사 소감 피력
버나드회장 AIPH 실사 소감 피력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둘러본 AIPH 현지실사단은 “세계적 정원과 습지가 많은 데, 순천시는 일관된 보전 정책과 지속가능하게 운영되는 프로세스가 뛰어나다”고 평가하며, “이를 AIPH 홈페이지와 소속 국가 사무국 등에 모범사례로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컨퍼런스 홀에서 200여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마스터플랜 보고회는 2023정원박람회의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유치 지지발언과 허석 순천시장의 도시 정원화 비전 제시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AIPH 실사 환영사를 하고 있는 허석 순천시장
AIPH 실사 환영사를 하고 있는 허석 순천시장

실사 둘째 날인 13일은 오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선암사의 산사정원 둘러보고, 오후에는 도시재생지역과 장대공원, 저류지공원, 수목원전망대를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무엇보다 AIPH 실사단은 시민 반려목 갖기 운동 등을 통해 학교, 마을, 가정, 옥상, 벽면, 사무실 공간 등 숨은 공간 찾아 정원을 꾸미는 등 도심 전체를 정원화겠다는 순천시의 비전에 공감을 표했다.
AIPH 국가정원 현장실사 모습.사진=순천시
AIPH 국가정원 현장실사 모습.사진=순천시

또한 실사단은 정원박람회가 관람객 8백만 유치를 달성하기 위해 준비 중인 숙박, 음식, 교통 등 관광객 수용대책 마련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AIPH 버나드 회장은 실사 총평에서 “2013년 이후 더욱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게 되어 뿌듯하다”며“박람회장은 사후활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순천은 AIPH 정신을 실현하는 모범사례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버나드 회장은 “오는 3월 총회에서 2023정원박람회 순천의 개최의지와 성공 가능성을 충분히 회원국에 전달하겠다.”고 밝혀 오는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총회 승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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