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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고흥 방문의 해’ 맞은 고흥군, 6백만 관광객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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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고흥 방문의 해’ 맞은 고흥군, 6백만 관광객 유치 나선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2.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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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한국철도 전남본부-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MOU 체결

고흥군이 한국철도 전남본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2020 고흥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통해 6백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2월 말 예정인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개통을 계기로 추진 중인 ‘2020 고흥 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과 고흥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이들 3개 기관은 ▲고흥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활성화 전략 추진 ▲고흥군 여행상품 개발 및 마케팅활동 공동 추진 ▲고흥군 관광발전 도약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3개 기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추이를 고려해 여행관계자 팸투어를 추진하고, 각 기관의 홍보 플랫폼을 통한 고흥의 주요 관광지 공동 홍보 등의 구체적인 협력 사업에 대한 실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송귀근 군수는 “예기치 않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상황에서 국내․외 여행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2월 말 개통예정인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개통에 따른 고흥 관광수요를 사전에 대비하겠다”며 “한국철도의 모객능력 및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전문지식과 마케팅 능력에 고흥군의 관광자원이 어우러지면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송귀근 고흥군수, 김양숙 한국철도 전남본부장, 이태호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등 3개 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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