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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월출산 풍경 따라 걷는 ‘월출산 명사탐방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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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월출산 풍경 따라 걷는 ‘월출산 명사탐방로’ 조성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2.12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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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10억원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조성 목표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의 빼어난 풍광과 도선국사 등 명사들 숨결 따라 걷는 총 5Km의 ‘월출산 명사탐방로(風水길)’가 조성된다.

영암군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 오는 2021년까지 ‘월출산 명사탐방로 조성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월출산 명사탐방로는 기찬랜드에서 용암사지를 잇는 신규 탐방노선으로 기찬랜드에서 녹암마을을 지나 대동제, 용암사지, 마애여래좌상, 구정봉까지 연결되는 힐링 탐방코스로, ▲군 시행구간인 기찬랜드~녹암마을~대동제(L=2.4Km) 구간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시행구간인 대동제~큰골(상수도 수원지)~용암사지(L=2.6km) 구간으로 나눠 추진된다.

월출산 명사탐방로 조성사업은 오는 4월 공원계획 변경이 마무리되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월출산 탐방로 현장답사 / 사진-영암군
월출산 탐방로 현장답사 / 사진-영암군

전동평 영암군수는 “호남의 소금강인 월출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탐방로 개설로 탐방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추진하게 될 월출산 100리 둘레길 생태경관 조성사업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손점식 부군수, 조정기 군의회 의장과 해당 간부공무원들이 월출산 명사탐방로(風水길) 조성을 위한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월출산 명사탐방로 개발 계획 및 연계 관광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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