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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국 방문자 입국 제한! ‘신종코로나’ 확산 엄격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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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국 방문자 입국 제한! ‘신종코로나’ 확산 엄격 차단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2.12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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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부 ‘필리핀 신종코로나 안전여행지’ 성명서 발표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정부가 중국, 홍콩, 마카오 방문자에 대해 입국을 제한하는 등 ‘신종 코로나 안정 여행지’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필리핀관광부와 필리핀 관광관련협회 연합체(‘Tourism Congress of the Philippines’)는 12일 ‘필리핀 신종코로나 안전여행지’라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필리핀 내 모든 관광산업 종사자들을 대신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필리핀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여행지임 알린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정부는 중국 및 홍콩, 마카오, 타이완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들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

외국인 뿐만 아니라 필리핀 자국민들도 이들 국가를 통해 필리핀 입국 시 14일간 격리 조치를 취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예방조치는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필리핀 공항 내부 모습/ 사진-투어코리아 DB
필리핀 공항 내부 모습/ 사진-투어코리아 DB

또 필리핀 내 공항과 관광 기구 등에는 적외선 탐지기를 설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개인 위생을 위해 곳곳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필리관광부는 “필리핀 정부가 현재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는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할 것, 손을 자주 씻을 것, 발열 시 자가 격리 및 관련 기간에 필요 조치를 요청할 것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필리관광부와 필리핀 관광관련협회 연합체는 “국내외 관광객들, 관광업 종사자들 그리고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관광 산업 관련자들에게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필리핀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적 손실 최소화에도 적극 나섰다. 필리핀 관광부는 필리핀의 주요 시장인 한국을 포함한 기타 국가들과 신흥 시장 국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필리핀 내 관광 종사자들은 부가서비스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 제공, 숙박 요금 할인, 국내선 비행 요금 할인 등 전략적인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필리핀관광부는 “이런 힘든 시기에 항공사, 호텔, 여행사 등이 협력해 관광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길 바란다”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필리핀을 안전한 여행지로 인식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모든 분들이 필리핀이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필리핀이 여전히 즐거운 여행지임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교(The Johns Hopkins University)의 사이언스 엔지니어링 센터(CSSE)가 제작한 실시간 신종코로나 데이터에 따르면, 12일 현재 신종코로나 확진자는 4만5,182명, 사망지는 1,115명이다. 필리핀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3명, 사망자는 1명이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 CSSE의 12일 실시간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존스 홉킨스 대학교 CSSE의 12일 실시간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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