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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여파 승객 36.3% 급감..‘공항리무진’ 75회 감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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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여파 승객 36.3% 급감..‘공항리무진’ 75회 감회 운행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02.11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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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노선, 21개 노선, 75회 감회....배차가격 3~10분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여행은 물론 외부 활동 자체를 자제하면서, 공항 이용객 감소로 공항리무진의 승객이 36.3%나 급감하자, 75회 감회 운행키로 했다.

서울시는 설 연휴 직후인 지난달 29일부터 승객이 크게 감소, 지난 5일에는 전년 대비 약 36.3%나 승객수가 감소함에 따라, 7일부터 공항리무진 총 22개 노선 중 11개 노선의 감회 운행 신청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항리무진 총 22개 노선, 254대가 운행하던 762회가 21대 687회로 감회, 총 75회 줄어들게 된다. 이로 인한 벌어지는 배차 간격도 배차간격은 약 3~10분 정도로, 승객들은 더 오래 공항리무진을 기다리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공항리무진 승객 감소율/자료-서울시

문제는 아직 신종 코로나 진정세가 보이지 않아 당분간 공항버스 이용객이 계속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비해 서울시와 운수업체는 공항버스 감회운행 확대 등 효율적 운영방안을 협의·검토 중이다.

현재 감회운행이 시행된 서울공항리무진, 한국도심공항, 항공종합서비스 등 공항리무진 외 3개사(서)의 공항버스 이용 승객수도 확인 중에 있으며, 적자운영이 장기화된다고 판단될 경우 운영 효율화를 추가적으로 시행할 수도 있다.

공항버스 운수업체 관계자들은 “항공편이 예약되어 있어 불가피하게 이용해야 하는 경우와 공항 상주직원을 제외하고는 국·내외 여행객이 급격하고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며, “사스가 퍼졌던 2003년 당시, 공항버스 이용승객 감소현상이 약 6개월 이상 지속되었다’며 당시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초기부터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서울시는 공항버스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협의하며, 승객 변동 추이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서울시는 공항이동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감회를 검토하고 운수업체에게 공항버스 변경 관련 운행시간표 갱신 부착 및 홈페이지, 어플 등을 통해 변동에 따른 이용시간 안내 강화, 사전홍보 후 시행 등을 통해 이용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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