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밤 대설경보가 발표된 강원도 동해시에 밤새 18.0㎝의 폭설이 쏟아져 9일 오전 9시를 기해 전 공무원의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시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벌였다.
동해시는 8일 저녁 강설예보 단계에서부터 제설대책 매뉴얼에 따라 제설, 재난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가고 제설장비를 총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 13개 노선에 대한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염화칼슘 35톤, 소금 120톤, 모래 150톤 등 제설 자재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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