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 관광 홍보단 ‘제 2기 울산큰애기 SNS서포터즈들’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울산 중구는 지난 7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제2기 울산큰애기 SNS서포터즈 17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큰애기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산 중구는 지난 2018년 7월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대비해 17명의 서포터즈를 선정해 1기를 운영했으며, 올해 제2기를 구성했다.
1기 울산큰애기 SNS서포터즈 17명은 2018년 8월부터 작년 12월까지 활동하면서 500여 건의 블로그 포스팅과 30여 건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 울산 중구의 관광지와 관광콘텐츠를 홍보한 바 있다.
2기 울산큰애기 SNS서포터즈는 1기와 같은 전체 17명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울산 중구 지역 관광지와 관광자원 소개, 행사나 축제 안내 등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홍보하는 일을 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큰애기 SNS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어 할 다양하고 독특한 콘텐츠를 지역 주민이 직접 관광객에게 전달하는 활발한 바이럴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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