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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 실감콘텐츠 4차 산업 미디어기술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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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 실감콘텐츠 4차 산업 미디어기술로 새단장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2.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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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은 상반기 4차 산업 미디어기술로 새롭게 단장된다. 미디어 플랫폼 예시기술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상반기 4차 산업 미디어기술로 새롭게 단장된다. 미디어 플랫폼 예시기술

목포자연사박물관이 4차 산업 미디어기술을 활용한 최신 전시장으로 탈바꿈한다.

8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자연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문화기반시설 활성화를 위해 주관한 ‘2020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비로 박물관 중앙홀에 360도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조성하고, 테마별 인터랙션 자연사 체험존을 구성할 계획이다.
 
박물관을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AR기반 스마트 에듀콘텐츠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대규모 전시 리뉴얼도 앞두고 있다.

기획전시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영상시설‧조명‧전시패널 등 노후시설 교체, 세계 최대 규모 수각류 공룡알 둥지화석을 위한 전용 전시실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공간을 조성하는 등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최신 전시 트렌드 박물관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상반기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박물관은 4차 산업의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모습의 실감 나는 공간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되리라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공모사업과 리뉴얼로 인해 박물관 관람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를 바라며, 조만간 멋지게 변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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