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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처럼 이색숙소에서 뉴질랜드 대자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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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처럼 이색숙소에서 뉴질랜드 대자연 즐기기!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2.04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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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닷컴, 이색 숙소 5곳 추천

한류스타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뉴질랜드 대자연을 즐기는 모습이 최근 여행 리얼리티 방송 ‘방탄소년단 본보야지 시즌 4(BTS BON VOYAGE Season 4)’에서 전파를 타면서, 뉴질랜드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BTS 따라 뉴질랜드 여행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BTS가 머물렀던 숙소와 즐겼던 액티비티 인근 머물만한 숙소 등을 부킹닷컴이 추천했다.

 

쉬는 것만으로 힐링 ‘더 뷰즈 바이 터치 오브 스파이스’

더 뷰즈 바이 터치 오브 스파이스(The Views by Touch of Spice)

‘방탄소년단 본보야지 시즌 4’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체험한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곤돌라 & 루지’와 인근 거리에 있는 고급스러운 빌라형 숙소 ‘더 뷰즈 바이 터치 오브 스파이스(The Views by Touch of Spice)’. 이곳은 서던 알프스의 수려한 산봉우리와 맑고 투명한 와카티푸 호수 전망을 눈에 담을 수 있어 머물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곳이다. 와카티푸 호수, 퀸스타운 공항과도 접근성이 좋아 여행을 즐기기 좋다.

아오라키 마운트 쿡 알파인 로지

아오라키 마운트 쿡 알파인 로지
아오라키 마운트 쿡 알파인 로지

크라이스트처치와 퀸스타운의 중간에 있는 ‘마운틴 쿡’은 높이 3천 미터가 넘는 23개의 산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 흔히 ‘서던 알프스’라고 불리는 곳이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국립공원인 이 곳은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뉴질랜드 출신 등반가 에드먼드 힐러리 경이 세계 최고봉을 오르기 전 등반 훈련을 했던 산으로, 전문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이곳에서 트레킹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서 트레킹을 즐긴 후 여독을 풀고 싶다면 마운트 쿡 국립공원 내에 있는 ‘아오라키 마운트 쿡 알파인 로지(Aoraki Mount Cook Alpine Lodge)’가 제격이다. 마운트 쿡 내에 가장 인기가 높은 등산로 ‘후커 밸리 워킹 트랙’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데다, 도보로 1분 거리에 아오라키 마운트 쿡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가 있어 다양한 지역 및 여행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또 대부분의 객실에서 산의 아름다운 비경을 즐길 수 있는 데다, 취사 가능한 주방 및 바비큐 시설도 있어, 캠핑하는 기분마저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컨트리 로지 킨록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타우포(Taupo)’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인 타우포호 중심으로 형성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 래프팅, 하이킹, 산악자전거 등의 스릴 넘치는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송어 낚시터로 알려져 있어 송어 낚시를 제대로 배우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컨트리 로지 킨록(Country Lodge Kinloch)
컨트리 로지 킨록(Country Lodge Kinloch)

이 지역을 방문한다면 타우포 호를 배경으로 동화 속 집 같은 풍경을 지닌 푸른 언덕 위의 의 게스트하우스 ‘컨트리 로지 킨록(Country Lodge Kinloch)’에 하룻밤 머물러보자. 이 곳 호스트가 직접 요리해주는 무료 영국식 아침 식사도 꿀맛이다.

푸카키 레이크사이드 겟어웨이 하우스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에 등장한 호수마을의 촬영지이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돌멩이를 던지며 물수제비 놀이를 즐겼던 곳은? 바로 푸른 빛깔의 빙하호가 아름다운 ‘푸카키 호수’다.

이 호수는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세계적인 휴양지 퀸스타운으로 이동하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시사철 트레킹, 스키, 천문 관측 등의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때문에 대자연 속 여행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휴양지다.

푸카키 레이크사이드 겟어웨이 하우스(Pukaki Lakeside Getaway House)
푸카키 레이크사이드 겟어웨이 하우스(Pukaki Lakeside Getaway House)

 

푸카키 호수 여행시 머물 곳을 찾는다면 호숫가에 있는 ‘푸카키 레이크사이드 겟어웨이 하우스(Pukaki Lakeside Getaway House)’를 추천한다. 거실과 주방은 사방으로 창문이 있어 아침마다 그림 같은 푸카키 호수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힐링을 선사한다. 게다가 홀리데이 홈 유형의 숙소로, 가족 단위나 10명 내외 여행자가 단체로 이용하기 좋다.

더 레이크 하우스 퀸스타운

매년 300만 명이 넘는 여행객이 찾는 ‘퀸스타운’. 이 도시에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와카티푸 호수가 있고 도시 곳곳이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번지점프의 본고장이기도 한 이 곳에선 패러글라이딩, 산악자전거, 골프, 낚시, 스키, 제트보트 등 다양한 역동적인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더 레이크 하우스 퀸스타운(The Lake House Queenstown)
더 레이크 하우스 퀸스타운(The Lake House Queenstown)

이 곳에서 특별한 숙소를 찾는다면 1940년대 지어진 ‘더 레이크 하우스 퀸스타운(The Lake House Queenstown)’은 어떨까. 4층 짜리 독채 중 방 하나가 게스트룸으로 사용되는데 아늑한 분위기는 물론 창 너머로 산과 탁 트인 와카티푸 호수가 보여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퀸스타운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한편, 이외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방송에서 △포터스 로지, △레이크 테카포 모텔 & 홀리데이 파크 등을 숙소로 이용한 바 있다.

 

<사진.부킹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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