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확산에 당초 오는 16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뚝섬 한강공원 눈썰매장’이 4일 조기 폐장한다.
서울시는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4일까지만 운영하고, 5일부터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9-2020시즌 뚝섬 눈썰매장 이용객은 3일 오후 6시기준 총 3만 5천 360명이다. 하루 평균 주중에는 500명 내외, 주말 등 휴일에는 1,500명 내외의 이용객이 방문한 것이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불안감이 고조된 지난 주말(토․일)에는 평균 332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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