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일암이 CNN의 ‘2020년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선정됐다.
여수시는 "CNN의 여행섹션에 미국 방문객들을 위해 한국의 900개의 사찰 중 아름다운 사찰을 소개하는 기사가 지난 10일자에 보도됐다"며 "이 기사에서 여수 항일암이 ‘2020년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CNN 보도에 따르면 “향일암은 2009년 몇몇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남해안 절경 중 금오산과 더불어 한국의 절경으로 꼽힌다”며, 향일암 일출제에 대한 내용도 간략히 소개했다.
이날 기사에는 전남지역 명승지로 순천 선암사, 송광사 및 구례 화엄사 등도 함께 소개됐다.
한편, CNN의 ‘한국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로는 ▲태백산 만경사, ▲곡성 태안사, ▲정읍 내장사, ▲청송 대전사, ▲춘천 청평사, ▲보은 법주사, ▲순창 강천사, ▲영주 부석사 ▲구례 천운사, ▲김제 금산사, ▲경주 골국사, ▲구례 사성암, ▲공주 마곡사, ▲동해 삼화사, ▲영천 백흥암, ▲양산 통도사, ▲담양 보리암, ▲순천 송광사, ▲포항 오어사, ▲봉화 청량사, ▲순천 선암사, ▲진천 보탑사, ▲구례 화엄사, ▲진안 탑사, ▲화순 운주사, ▲해남 대흥사, ▲화순 쌍봉사, ▲부산 범어사, ▲구례 연곡사. ▲서울 도봉 천축사, ▲남양주 수종사, ▲울진 불영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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