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문화관광해설사들이 23일 오전 10시 대전역 동광장과 서광장에서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전 방문의 해와 대전관광명소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은 설 연휴 가볼만한 곳을 담은 홍보물과 ‘대전시 문화관광해설사’근무 장소 및 해설시간 등을 안내하며 대전 관광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설 휴기간 동안 대전의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관광정보를 제공해 설 연휴 뒤에도 다시 대전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62명이 대전문학관, 전통나래관, 뿌리공원, 우암사적공원, 동춘당, 무형문화재전수회과, 숭현서원, 신채호생가홍보관, 테미오래, 진잠향교, 회덕향교, 시티투어(3월부터 운영) 등 12개 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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