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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설 연휴 104만여명 이용 전망..'우한 폐렴'대비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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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설 연휴 104만여명 이용 전망..'우한 폐렴'대비 방역 강화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0.01.22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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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2.8% 증가...일평균 20만 7,829명 이용 예측

국내외 이동이 많아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중국발 ‘우한 폐렴’ 환자가 6개국 324명에게 발병하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올 설 연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3~27일 5일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총 여객수는 103만9,144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은 우한 폐렴 대비 방역 강화에 나선다.

인천공항공사는 설 연휴인 5일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일평균 여객수는 전년(20만2,085명) 대비 2.8% 가량 약 20만7,829명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가 국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입국장 등 공항 내 다중 여객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체계를 강화에 나선다.

공사는 앞으로 질병관리본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사진-인천공항
사진-인천공항

뿐만 아니라 공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수하물 처리시설(BHS), 탑승교, 항행안전시설 등 공항운영 핵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했으며, 여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블랙아이스 안전대책도 시행하는 등 여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설 명절 전날인 오는 24일로, 22만 3,157명이 인청공항을 이용할 전망이다.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 역시 1월 24일 금요일(11만1,152명),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오는 27일(11만 4,123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 설연휴 이용 여객 수
설연휴 인천공항 이용 여객 수요전망

공사는 설 연휴 기간 여객 혼잡 완화를 위해 혼잡 시간대에 1여객터미널 보안검색대를 추가로 운영하고, 1여객터미널 2번 출국장의 운영 시간을 기존 대비 30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공항철도의 경우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임시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 운행구간이 연장된다.

이외에도 인천공항에서 퓨전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 오가는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22~24일 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는 새해맞이 문화 한마당을 주제로 퓨전전통공연, 인간문화재 공연, 전통소품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23~24일 1터미널과 2터미널 면세구역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는 새해맞이 복(福)잔치를 주제로 민속놀이, 전통음식 나눔, 전통 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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