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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순천에서 가족여행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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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순천에서 가족여행 즐겨요!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1.17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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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 정상 운영

설 연휴, 순천에서 가족여행을 즐겨보자. 설 연휴기간 국내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순천시는 순천 대표 관광지인 라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을 정상 운영하고, 풍성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설 연휴에 한복 입으면 순천만국가정원 무료

알뜰여행 즐기고 싶다면 설 연휴 한복을 입어보자. 설 연휴 상·하의 한복(개량한복 포함)을 입은 여행객은 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가 무료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전통놀이체험·덕담스튜디오·복을 부르는 가훈 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들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순천만국자정원 별빛축제’가 열려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별빛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서문 나무도감원 일대에는 흑두루미 둥지에서 공룡이 깨어나면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세계가 펼쳐져 흥미를 더한다.

또한 하트터널, 달그림자 등 포토존들이 마련돼 있어 겨울밤 산책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습지센터로 들어오면 자연소재와 조명을 활용한 화이트가든 또한 관람해 볼 수 있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에서는 매주 주말과 설 연휴 16시와 19시에 눈을 뗄 수 없는 ‘깜짝 마술쇼 홍길동전’과 ‘용용아저씨’가 펼쳐지고, 입체영상관에서는 매주 다른 영화를 상영하는 가든 감성 시네마가 상영되고 있다.

설 연휴기간에는 한방체험센터 특별이벤트와 습지센터내에서 꽃씨약국, 덕담스튜디오, 입춘첩쓰기등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즐거움을 더해준다.

낙안읍성에서 조선으로의 시간여행

낙안읍성에서 조선으로의 시간여행을 즐겨보자. 옛 풍경 사이사이 퓨전 국악공연, 전통 음식체험, 전통놀이 등 설 명절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가족여행객들이 즐기기 좋다.

이외에도 뿌리깊은박물관에서는 쥐띠해를 맞아 MOUSE 에코백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남매쥐 포토존도 운영된다. 또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는 민속놀이, 보물찾기, 떡메치기, 국악, 트로트 공연 등이, 에코촌 유스호스텔의 에코촌 앞마당에서는 숙박객들을 위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가 운영된다.  

한편, 연휴 기간 관광지, 숙박, 맛집 등 관광객 안내는 순천관광안내콜센터로 하면 쉽게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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