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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시·차·음악’ 같은 해상 화원 ‘샤먼’으로 낭만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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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시·차·음악’ 같은 해상 화원 ‘샤먼’으로 낭만 여행!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1.11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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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샤먼 문화관광홍보회에서 샤먼 여행 매력 알려
푸젠토루
푸젠토루

“아름다운 해상 정원 ‘샤먼’을 여행하며 그림 같은 샤먼, 시 같은 샤먼, 차 같은 샤먼, 음악 같은 샤먼 등 4가지 샤먼의 낭만을 느껴보세요.”

샤먼시 문화관광국 주최, 샤먼시 문화관광국 서울대표처 후원, 샤먼항공국제여행사 주관으로 ‘중국 샤먼문화관광홍보회-해상의 화원·시적인 샤먼’이 지난 6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려 샤먼의 관광 매력과 그림·시·차·음악 등 4가지 주제의 샤먼 여행코스, ‘144시간 경유 무비자 정책’, 외국인을 위한 ‘자유관광카드’ 등 샤먼 여행법을 소개했다.

이날 관광설명회에는 서리링 샤먼시 문화관광국 1급 조사연구원, 왕웨이월 화교화인연합총회장, 채아재 샤먼시 샹안구 문화관광국장, 이결 샤먼시 문화관광국 대외교류협력처 담당, 오열 샤먼시 집미구 문화관광국 부과장, 천춘화 샤먼항공 국제여행사 부총경리, 주문제 주서울샤먼항공 서울지점 및 샤먼문화관광 서울대표처 총경리, 대세쌍 중국주서울 관광사무소 소장 등이 참석해, 샤먼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독특한 민남(閩南) 문화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서리링 샤먼시 문화관광국 1급 조사연구원

서리링 샤먼시 문화관광국 1급 조사연구원은 “샤먼은 바다 위의 도시로, 바다는 성 속에 있어 ‘해상의 화원’이라는 애칭을 지닌 매력적인 곳”이라며 “자연풍경이 아름답고 사계절이 봄과 같은 곳으로, 살기 좋고 여행하기 좋은 화원 도시 ‘샤먼’의 직접 와서 샤먼만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며 한국인들을 샤먼으로 초대했다.

대세쌍 소장은 “샤먼은 해상 실크로드의 중요 지역으로, 수려한 자연풍광, 유구한 역사, 오랜 기간 축적된 다양한 문화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인문과 자연, 역사가 완벽하게 융합된 도시다”라며 “꾸밈 없는 자연, 모던한 분위기, 다양한 민남의 미식, 편리한 교통은 집에 돌아가는 발걸음을 아쉽게 한다”고 샤먼의 매력을 전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중국 양국 협력을 다지고, 한국인들이 샤먼 관광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세쌍 중국주서울 관광사무소 소장

또한 샤먼시 문화관광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샤먼의 여행상품 알리기 위한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동서양, 전통·현대 어우러진 샤먼 슬로우 낭만여행

샤먼(廈門, 하문)시는 중국 남동부에 자리한 푸젠성( 福建省. 복건성)의 남부에 있는 도시로, 푸젠성은 대만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어 타이완과 마주하고 있다. 특히 주룽강의 하구에 위치한 샤먼은 1840년대 아편전쟁, 난징조약 등에 의해 개항된 현대적 국제항구도시로, 개항으로 서양 문물이 유입되며 동서양이 융합된 독특한 문화가 형성됐고, 오래된 역사와 현대적인 면모를 동시에 지닌 곳이다.

샤먼시 문화관광국은 “샤먼은 민남문화, 화교문화, 해양 실크로드 문화 등 다양한 문화 포용하고 있는 ‘다문화 유전자’를 지닌 곳”이라며 “특히 동서양문화 어우러진 커피, 바, 온천 등의 여행도 즐길 수 있어 풍성한 여행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샤먼만의 대표 관광거리로, ▲구랑위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이자 중국 국가 5A급여행관광지 ‘푸젠토루’ ▲윈당루(筼筜路) 카페 거리 ▲관런루(官任路) 바 거리 ▲골프 ▲일월곡온천 ▲예술거리와 미식거리가 공존하는 ‘증조안(曾厝垵)’ ▲옛 어촌에서 예술거리로 거듭난 ‘샤포웨이(沙坡尾)’ ▲고양이 조형물들이 많아 사진찍기 좋은 ‘고양이거리’ ▲해변 따라 자전거 투어 즐기기 좋은 환도로 ▲ 중산보행로 ▲천년의 역사를 지닌 민남불교 성지 중 하나인 ‘남보타사’ 등을 알리며 샤먼의 슬로 라이프 낭만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샤먼 여행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면적 1.9km2의 작은 섬 ‘구랑위’는 서양 음악이 최초로 들어온 곳으로, 이 섬 피아노만 600대가 있고 중국 최대 오로간 박물관이 있어 ‘음악의 섬’, ‘피아노의 섬’이란 별칭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1840년대 개항에 의해 서방열강들이 구랑위로 밀려들면서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 13개 나라가 대사관을 설치하는 등 1천여 채 국내외 특색 건축물이 형성돼 있어 ‘만국건축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볼거리가 다양한 섬이다.

또 ▲신선한 랍스터를 맛보고, 백여 가지 민남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수산 시장 '팔시' ▲남보타 사찰음식 ▲루장약선(보양식) 등 샤먼 미식여행을 알렸다.

월병 베팅 게임 우승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샤먼은 16세기부터 찻잎을 세계로 수출하는 차의 고장으로, 도시 곳곳에서 철관음 차 등을 마시며 쉬는 샤먼인들을 만날 수 있어 차와같은 샤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설명회에서는 민남어 배우기, 청나라 때 시작된 민남 전통 게임 ‘월병 베팅 게임’ 등의 독특한 샤먼 문화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이와함께 중국전통극 ‘거자이시’, 목각인형극, 바다에서 안전을 비는 문화, 용선 경기, 박흥무(샤먼 농사를 짓는 기쁨을 가슴을 치며 표현한 춤) 등 샤먼 문화도 소개했다.

월병 베팅 게임을 하는 모습

추천 샤먼 관광 코스

설명회에서는 그림·시·차·음악 등 4가지 테마의 샤먼 관광 코스도 추천했다.

그림같은 샤먼 생태관광 5일 코스로는 ▲1일차 한국-샤먼, ▲2일 혜화돌문화원-해상의 화원 구랑위-원당루카페거리, ▲3일차 남보타사-쌍둥이빌딩 관람대-샤포웨이-해안도로 환도로-후리산포대-증조안 소어촌, ▲4일차 집미탑-집미학촌-진가경 고거-오원-옛마당 풍경구-샤먼미식, ▲5일차 샤먼-한국 등이다.

시같은 샤먼 세계유산관광 5일 코스로는 ▲1일차 한국-샤먼, ▲2일차 혜화돌문화원-해상의 화원 구랑위-샤먼 미식, ▲3일차 남보타사-후리산포대-집미탑-집미학촌-진가경고거, ▲4일차 영정토루(중국 고대건축 중 진기한 꽃이자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신기한 산간지역 주민들의 옛 건축물) ▲5일차 한국 귀국 등으로 짜여져 있다.

차같은 샤먼 휴가여행 5일 코스로는 ▲1일차 한국-샤먼, ▲2일차 샤먼대학-쌍둥이빌딩 관람대-문예샤포웨이-고양이거리-증조안-샤먼미식, ▲3일차 장푸텐푸 차 박물관-차 따기-차 만들기-차 음미하기-샤먼야경(루장강 야경). ▲4일차 골프클럽-일월곡온천-원당루카페거리, ▲5일차 샤먼-한국 등이다.

음악같은 샤먼 5일 코스 ▲1일차 한국-샤먼, ▲2일차 남보타사-세계유산 구랑휘-중산로 야경-샤먼미식 ▲3일차 국제회의전람센터-해안도로 환도로-휘기산포대-증조안 소어촌-백로주공원-윈당루카페거리, ▲4일차 집미학촌-진가경 고거-오원-민남 붉은 벽돌집-영화성관광지, ▲5일차 샤먼-한국 등이다.

알찬 샤먼 여행 즐기기

설명회에서는 ‘144시간 경유 무비자 정책’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자유관광카드’도 소개했다.

샤먼은 한국을 포함한 53개국을 대상으로 ‘144시간 경유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 중이다. 제3국(지역)으로 가는 비행기(승선)표에 의해 샤먼 가오치 국제공항, 오통부두, 국제크루즈부두에서 출입국할 경우 샤먼시 행정구역 내에서 144시간 무비자로 체류하며 샤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44시간 무비자 외국 관광객을 위한 ‘자유관광카드’가 지난해 11월 출시돼, 이 관광카드 이용시 샤먼 시내 대중교통 무료 탑승, 17개 샤먼 관광명소 입장료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샤먼에 가려면 인천-샤먼 노선 직항을 매일 운항하는 샤먼항공을 이용하면 된다. 인천-샤먼 노선은 인천(MF872편)에서 오후 1시 30분 출발, 샤먼에 오후 3시 55분 도착, 샤먼(MF871편)에서 오전 8시 50분 출발, 오후 12시 3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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