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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 ‘편안한 여행’ 차별화 위해 ‘전 좌석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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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 ‘편안한 여행’ 차별화 위해 ‘전 좌석 업그레이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1.08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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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어메니티 및 유명 레스토랑 기내식 선봬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신년 초부터 전 좌석 업그레이드, 미슐랭 2 스타 레스토랑 기내식 제공 등 보다 ‘편안한 여행 경험’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우선 여행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일등석, 비즈니스석, 일반석 등 전 좌석을 업그레이드했다.

좌석에 영국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뱀포드 제품의 고급 침구 및 어메니티 제공한다. 일등석 승객들에게는 600수의 면 매트리스 및 이불, 베게 등을, 장거리 비즈니스석에도 매트리스, 베개, 슬리퍼 등을 제공, 편안하며 쾌적한 여행을 돕는다. 프리미엄 일반석에도 어메니티 키트, 베개와 이불을 제공한다. 어메니티 키트는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수, 립밤 등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기내식도 유명 브랜드 및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해 미식여행 못지 않은 기내식을 제공한다.

일등석 승객들에게 따뜻한 물수건과 함께 영국의 차 브랜드인 징) 차를 선보였으며, 기내식으로는 메인 요리 외에도 슈퍼 푸드, 단백질 요리 등의 다양한 대안식 종류를 갖췄다.

또 일반석 기내을 위해 홍콩의 미슐랭 2 스타 레스토랑인 블랙쉽 레스토랑과 손 잡고, 홍콩 음식 문화가 담긴 차별화된 기내식을 선보인다. 치킨 타라곤 요리, 구운 호박을 곁들인 멕시칸 돼지고기 요리 등 새로워진 기내식은 일반석 장거리 노선 탑승객들에게 제공된다.

한편, 캐세이퍼시픽은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6회 운항하고 캐세이드래곤은 부산 또는 제주에서 출발하는 홍콩 직항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 또한 홍콩, 대만, 동남아, 호주, 유럽 등 260개 이상의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어, 홍콩국제공항을 경유해 세계 각국으로의 여행을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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