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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색 새해맞이 풍습! 키스하고 파도 타고 새해 카운트다운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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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색 새해맞이 풍습! 키스하고 파도 타고 새해 카운트다운을 외치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12.31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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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새해 맞을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 베스트 4

새해 여행, 일출 장관 눈에 담고, 새해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치는 것 말고 좀 더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세계 각국 이색 새해맞이 풍습 찾아 떠나보자. 뉴욕 타임스퀘어와 시드니 하버 등 세계 각국 명소에서 31일 밤과 1월 1일 사이 새해 카운트다운과 화려한 빛과 퍼포먼스도 좋지만, 그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현지인들만의 풍습을 체험해보는 새해맞이는 어떨까.

베네치아의 단체 키스, 리우데자네이루의 파도 타기, 바하마의 거리 퍼레이드, 마드리드의 포도알 먹기 등 이색 새해맞이 풍습을 엿볼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 4곳을 부킹닷컴이 추천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빨간 옷 입고  키스 타임 즐겨요!

베네치아에서 새해를 보내고 싶다면 ‘빨간색 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베네치아 현지인들은 빨간색은 새해에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는다고. 그중에서도 빨간색 속옷은 더욱 효험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빨간 속옷과 의상을 챙겨 입었다면, 이제 재물과 풍요로운 삶을 상징하는 렌틸과 매운 캄피오네(campione) 소시지를 먹은 후 산 마르코 광장에서 수많은 군중과 함께 음악, 춤, 불꽃놀이로 가득한 축제의 열기를 즐길 차례다.

특히 31일 밤과 1월 1일을 가르는 ‘자정’이 되면 사랑하는 이와 입맞춤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이곳의 새해맞이 풍습이다. 연인과 함께라면 더없이 로맨틱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지인 셈. 수많은 군중이 광장에 키스를 나누는 ‘키스타임’은 그 자체로 진풍경이다.

로맨틱한 추억을 이어가고 싶다면 베네치아의 유로스타 레지덴자 카나레지오 숙소에서 하룻밤 머물러 보자. 본래 수도원 이었던 건물을 개조해 만든 곳으로, 아름다운 안뜰과 정원을 갖추고 있다. 매일 신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숙소에서 산 마르코 광장과 리알토 다리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해 베네치아를 둘러보기에 제격이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파도 7번 타며 소원빌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새해 전야 파티는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함을 자랑한다.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리는 불꽃놀이부터 트렌디함이 넘치는 칵테일 클럽, 분위기 있는 루프탑 바, 어마어마한 규모의 나이트클럽까지, 활기 넘친다.

뿐만 아니라 이 곳만의 새해 전야 풍습과 문화가 그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브라질에서는 자정이 되는 순간 파도를 7번 뛰어넘으며 바다의 여신에게 7가지 소원을 비는 풍습이 있다고 하니, 서핑 좀 탄다는 서퍼들이라면 자정 파도타기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또 새해 전야에 어떤 음식을 먹는지에 따라 한해의 운이 결정된다고 믿고 있다.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준다는 흰색 의상을 입고 행운을 가져다주는 렌틸콩 음식을 먹는 것도 이곳 만의 풍습이다. 브라질 현지인들과 다양한 새해 풍습을 즐겨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인 것.

또 리우데자네이루의 새해맞이 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숙소로는 ‘인조이 호스텔’을 추천한다. 보타포고 해변과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브라질의 활기를 제대로 맛보는 것은 물론 새해맞이 축제를 즐기기에도 좋다. 숙소 근교에 슈가로프 마운틴, 브라질 예수상까지 짧은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좋은 명소들도 자리하고 있다.

‘준카누’축제로 바하마의 예술·문화 온몸으로 느끼다!

새해는 바하마의 예술·문화를 온 몸으로 느껴보기 좋은 시기다. 현지 축제 준카누(Junkanoo)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매년 새해 첫날 열리는 준카누 축제 기간에선 현란한 색깔의 퍼레이드가 거리를 가득 메우고 현지인과 관광객이 한데 어울려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춤을 추는데, 바하마 특유의 열정과 흥이 넘치다. 여행자들도 현지인들처럼 퍼레이드 행렬의 화려한 의상을 구경하고 신나는 음악과 리듬에 맞춰 함께 춤을 추며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와 함께 바하마의 뜨거운 태양과 아름다운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을 즐겨도 좋다.

바하마 프리포트 돌핀 코브
바하마 프리포트 돌핀 코브

바하마 프리포트에서 놓쳐선 안될 여행은 휴식, 백사장, 일광욕이다. 또 바하마에서 특별한 새해맞이 휴가를 즐기려면 ‘돌핀 코브’가 제격이다. 야외 수영장과 전용 선착장을 갖춘 이 럭셔리 숙소는 백사장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해 새해 퍼레이드를 즐긴 후 테라스에서 아름다운 선착장 전경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야외에 마련된 BBQ 시설을 이용해 직접 요리를 하거나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가 즐비한 루카야 비치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종소리에 맞춰 포도 먹으며 행운 빌기!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에 술 대신 포도 열두알을 먹는 독특한 문화를 가진 곳이다. 포도알을 먹는 행위는 스페인의 새해 풍습이자 미신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자정에 12번의 종소리에 맞춰 포도알을 한 개씩 먹으면 다가오는 새해의 각 달에 행운이 깃든다고 알려져 있다. 또 마드리드는 맛있는 음식과 화려한 나이트 라이프로도 유명해, 새해 전야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여행지다.

마드리드의 중심지인 트라이뷰널 구역(Tribunal district)에 위치한 바스타르도 호스텔은 세련된 객실과 도미토리룸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테라스와 라운지가 있어 다른 여행객들과 어울려 더욱 즐겁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
스페인 마드리드

 

<사진 부킹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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