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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순창장류·임실N치즈·진안홍삼 '문화관광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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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순창장류·임실N치즈·진안홍삼 '문화관광축제' 선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12.28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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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추제 명예(대표)문화관광축제 확정...무주반딧불축제도 확실시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순창장류축제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순창장류축제

임실N치즈축제 등 전북지역에서 열리는 축제 3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년도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7일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선정,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전북지역 축제로는 순창장류축제, 임실N치즈축제, 진안홍삼축제가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문화관광축제의 위치에 있었던 고창모양성제와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이번에 아쉽게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그로 인해 전북지역 문화관광축제는 3개로 줄어들었다.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임실N치즈축제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임실N치즈축제

지난해 글로벌축제였던 김제지평선축제가 이미 명예(대표)문화관광축제(내년 1~2월 발표)의 자리를 확보해 놓은 상태이고, 지난해 문화관광 대표축제였던 무주반딧불축제도 자리확보가 유력한 만큼, 전북도의 문화관광축제는 5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 올해 5천880만 원 등 앞으로 2년간(2020~2021년) 국비(보조금)와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는 국비 지원은 없고 대내외적인 홍보와 신층컨설팅,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상품 개발 등의 지원을 받는다.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진안홍삼축제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진안홍삼축제

전북도 관계자는 “올해에도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해 지속 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경쟁력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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