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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34만명이 즐긴 '음성품바축제 문화관광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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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34만명이 즐긴 '음성품바축제 문화관광축제' 선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12.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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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바공연
품바공연

충북 음성에서 매년 봄에 열리는 ‘음성품바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계속해서 문화관광축제 타이틀을 유지하게 됐다.

음성품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음성품바축제는 올해 5천880만 원 등 앞으로 2년 동안 국비(보조금)와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올해 음성품바축제는 ‘20살 품바! 사랑과 나눔에 빠지다’란 주제로 지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려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음성품바축제’는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국의 많은 지자체와 단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고 약 34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품바왕들이 펼치는 품바왕들의 귀환, 다양한 체험으로 관광객과 함께한 품바 움막짓기 대회, 성인 전용 품바 상설 유료 공연, 품바가요제 왕중왕전 등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흥을 고취시키기에 충분했다.

축제기간 펼쳐진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는 랩과 힙합의 뜨거운 함성으로 축제장에 젊음의 열기를 더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로 음성품바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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