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추진 중인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
이에 군은 내년 1분기에 시설별 사용수익허가 입찰공고 및 입찰자를 선정, 6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는 상업시설(5개동), 특산품판매장(1개동), 농산물직거래장터(9개동), 기타 편의시설(주차장, 캠핑장, 녹지지역)로 구성된다.이중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곳은 상업시설 2개소, 농산물직거래장터 3개소이다.
군은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개선해 정상운영 시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방침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서천군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고, 지역 특산품 판매도 늘어나는 등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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