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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2 연천방문의 해’ 기본 계획 수립! 내년 10월 선포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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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2 연천방문의 해’ 기본 계획 수립! 내년 10월 선포식 예정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12.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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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최종 보고회 20일 개최

연천군이 ‘2020-2022 연천방문의 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 최종 보고회를 20일 가졌다.

연천군은 ‘2020년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연천군 대표 관광지로 개발하고 있는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이 완공되는 내년 10월경 ‘연천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3년간 방문의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전자지도 제작, 인터넷홍보 조형물 제작 등 홍보기반을 구축하고, 관광시설물, 관광안내판, 걷는 길 등 각종 관광자원을 정비할 방침이다. 또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계절별 테마별, 타겟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20-2022 연천방문의해 용역 최종 보고회 모습
2020-2022 연천방문의해 용역 최종 보고회 모습

특히 ‘연천방문의 해’ 추진 경험과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 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연천 관광 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연천군은 현재 DMZ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위해 관내 3개 사단, 여행사와 현장 확인 및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질공원 접근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연구 중에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유치목표 달성을 위해 2020년 상반기 관광 관련 숙박업소, 음식업소, 자원봉사단체 등에 대한 사업계획 설명과 의견수렴 등 협조체제를 구축, 주민과 함께하는 연천방문의 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여행사, 한국사진작가협회 등과도 협력하여 연천방문의 해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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