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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해외 기업 포상단체관광객 1만명 잇달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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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해외 기업 포상단체관광객 1만명 잇달아 방문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12.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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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통통 외국인 스노우 페스타 개최 등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박차
컬링체험하는 관광객들
컬링체험하는 관광객들

강원도는 동계시즌을 맞아 12월 중국 화장품회사 임직원 포상단체 관광객 3,500명을 시작으로 중국 광고회사, 인도네시아 기업체 등 포상단체관광객 1만 여명이 연이어 방문한다고 밝혔다.

먼저, 동계시즌 첫 대형단체로 중국 화장품회사 임직원 3,500명이 지난 12일 600명을 시작으로, 17일 1,700명, 19일 1,200명 등 총 3차례에 거쳐 강원도를 방문한다. 이들은 한류관광지 춘천의 제이드가든, 소양강 스카이워크, 강릉의 올림픽 레거시 컬링체험과 강릉 커피거리, 오죽헌 등을 방문하고, 평창의 발왕산케이블카와 눈썰매를 체험한다.

또한, 올림픽개최지 평창에서는 기업체 갈라디너 행사의 일환으로 임직원 교육과 만찬, 한류 공연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중국 기업 단체관광객에 이어 내년 1월과 2월에는 중국 광고회사(700명)와 인도네시아 기업체(5,600명) 대형 인센티브단체관광객이 잇달아 방문하는 등 당분간 해외 기업체 인센티브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일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올림픽 레거시, 한류 등 강원도 대표 관광콘텐츠가 해외 기업체의 해외연수 및 포상관광 목적지 선정에 있어 큰 인기를 얻고있는 만큼, 기업체 인센티브단체관광객이 지속 방문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12월부터 올림픽레거시, 한류, 겨울의 눈을 테마로 한 겨울 도내 시군 개최 겨울축제와, 스키리조트 이벤트와 연계한 ‘동동 통통 외국인 스노우 페스타’를 개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홍보에도 지속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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