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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단지에서 즐기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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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단지에서 즐기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9.12.12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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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단지, 크리스마스 · 신정 연휴 맞아 이벤트 '풍성'
쥐띠 방문객 무료 입장, 산타의 백제 역사 해설은 덤!
백제문화단지
백제문화단지

크리스마스와 신정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이라면 백제문화단지에서 특별한 연휴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올해 크리스마스와 내년 신정 연휴가 한 주의 중간인 수요일에 자리하면서 먼 곳보다는 가까운 곳을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수도권에서 차로 2시간, 대전에서 1시간 가량 거리에 위치한 백제문화단지는 멀지 않은 장소에서 특별한 연휴를 만끽하기 좋은 장소이다. 더욱이 다채로운 연말 이벤트도 펼쳐진다고 하니 주목해보자.

먼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는 백제문화단지의 자랑인 테마 해설 프로그램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산타가 들려주는 백제 이야기’로 진행이 된다.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해설사가 백제의 역사와 단지 내부 건축물들에 대해 재미있게 소개하면서 방문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해당 기간 동안 눈이 내리는 일명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시엔 100만 평 규모의 넓은 단지 공간을 활용한 ‘눈사람 만들기’ SNS 이벤트도 펼쳐진다.

고즈넉한 낮의 정취를 느꼈다면, 저녁엔 조명과 LED 트램으로 더욱 화려해지는 백제문화단지의 야간개장이 연휴 기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24일부터 25일, 그리고 31일에 있을 야간개장 날짜에 방문 시, LED가면이 무료로 제공되어 이곳의 폴라로이드 촬영 서비스를 이용해 색다른 인증 사진을 남겨볼 수 있다. 

또한 백제문화단지는 올해 초까지 방영된 SBS드라마 ‘황후의 품격’의 주요 촬영지였던 만큼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제기차기 게임을 펼쳤던 장면을 재현해보는 ‘달밤의 제기차기’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정해진 개수의 제기차기 미션을 달성할 시엔 와인, 장갑 등 푸짐한 선물들도 가져갈 수 있어 보다 알찬 관람을 즐겨볼 수 있다. .

한편, 백제문화단지에서는 내년 1월 한달 동안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쥐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의 혜택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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