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여행, 긴 시간 좁은 비행기 좌석에 앉아 있다 보면 온 몸이 찌뿌둥하고 피로해지기 마련이다. 이런 여행자들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긴장 완화를 돕기 위해 에어뉴질랜드가 기내 웰니스 운동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선보였다.
이번 기내 웰니스 운동 프로그램은 피트니스 기업 ‘레스 밀스(Les Mills)’의 그룹 피트니스 트레이너팀과 협업해 진행하는 것으로, 에어뉴질랜드 승객이라면 누구나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스트레칭, 가벼운 준비운동, 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이번 기내 웰니스 운동 프로그램은 에어뉴질랜드 기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의 다양한 콘텐츠 중 하나이며,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프리미어 좌석에 맞춤화된 각각의 버전으로 승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에어뉴질랜드 고객 경험 부문 담당 수석 매니저, 니키 쉐이브(Niki Chave)는 “비행 중 승객들이 겪는 신체적 피로감을 덜고, 긴장을 풀려면 스트레칭을 포함한 간단한 운동이 필요하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기내 웰니스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승객들은 비행 중 생기를 되찾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최상의 컨디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니키 쉐이브는 “여행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기내 경험과 더 많은 웰니스 옵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스 밀스(Les Mills)’는 뉴질랜드 피트니스 기업으로, 전 세계 20,00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고, 140,000명 이상의 피트니스 강사로 구성돼 있다. 50년 이상의 피트니스 산업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에어뉴질랜드 고객을 위한 웰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레스 밀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디아나 밀스(Diana Mills)는 “기내에서도 간단하고 효과적인 동작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넓은 공간이나 큰 동작을 요구하지 않고, 승객 누구나 좌석에 앉아 신중하게 구성된 스트레칭과 안정적인 동작을 통해 여행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스 밀스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LES MILLS™ On Dema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호텔, 사무실, 귀가 후에도 즐길 수 있는 800개 이상의 최고의 운동 방법을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