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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마실축제, '전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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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마실축제, '전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12.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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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인센티브 7000만원 지원 확보
문체부 선정 ‘2020년도 문화관광축제' 심사 기회 획득

부안군 대표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전북 14개 시군 대표축제 가운데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안마실축제는 도비 7000만원 지원과 함께 올 연말 문화체육관광부가 평가하는 ‘2020년도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위한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부안군은 전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전북도내 14개 시군 대표축제에 대해 문화관광축제 선정기준을 준용한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효과 등을 심사한 결과, 부안마실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7회 부안마실축제는 ‘5월,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부안의 특색 있는 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과 축제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아 볼거리를 제공한 ‘별빛마실’ 야간경관 프로그램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축제에 총 15만 3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11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이석기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장은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안마실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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