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해 지난달 29~30일 양일간 ‘가톨릭관동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학생 초청, 동해시 힐링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지난 4월 가톨릭관동대학교와 산업 육성·관광 활성화·도시재생 등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관령관광특구 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는 관광 분야 교수와 학생 30여 명(외국인 재학생 포함)이 참가해 천곡황금박쥐동굴, 추암해변, 무릉건강숲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다.
신영선 관광과장은“팸투어에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한 경로로 동해시 관광지를 홍보함으로써 동해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광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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