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3:03 (목)
뱀부항공·PAA, 내년 하노이·호치민 등 한-베트남 노선 확대 나선다!
상태바
뱀부항공·PAA, 내년 하노이·호치민 등 한-베트남 노선 확대 나선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12.02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인천-다낭·나트랑 한 데 이어 내년 인천-하노이·호치민 취항 예정

뱀부항공과 한국 한국총판대리점(GSA)인 PAA(Pacific Air Agency)는 올해 인천-다낭·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 한데 이어 내년에는 인천-하노이·호치민 취항하는 등 한-베트남 노선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뱀부항공과 PAA지난 11월28일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베트남 기획투자부, 주한베트남대사관 등이 주최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베트남 노선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뱀부항공 당탓탕 부회장(왼쪽)과 PAA그룹 박종필 회장이 한국-베트남 노선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뱀부항공 당탓탕 부회장(왼쪽)과 PAA그룹 박종필 회장이 한국-베트남 노선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뱀부항공과 PAA는 한-베트남간의 경제교류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0년도에는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인천-하노이, 인천-호치민 노선을 차례로 취항하고 그 외 잠재력 있는 한국 지방도시와 베트남 주요도시의 노선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 서명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한국·베트남 주요 정부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뱀부항공이 올해 1월 상업비행을 개시한 이래 한국을 첫 국제선 정기편 운항지로 선정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양측 대표인 당탓탕 뱀부항공 부회장과 PAA그룹 박종필 회장은 뱀부항공이 다낭, 나트랑 노선의 한국시장 내 성공적인 진입을 자축하고 한-베트남 간 항공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승객서비스에 대한 질적 향상에 집중, 뱀부항공의 한-베트남 노선 공동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조 등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뱀부항공은 10월 16일 인천-다낭을 시작으로 11월 17일 인천–나트랑 노선에 취항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