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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키아 송도브릿지·송도파크 '특2급’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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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키아 송도브릿지·송도파크 '특2급’확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0.01.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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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송도에 건축한 '베니키아 송도브릿지 호텔'과 '송도파크호텔'이 한국호텔업협회의 호텔등급심사에서 특2급 호텔로 최종 확정됐다.

인천관광공사(사장 최재근)는 협회가 지난해말 실시한 등급심사에서 양 호텔의 로비와 객실 및 컨벤션 기능 등 호텔시설 평가와 직원 서비스 평가를 종합한 결과 특2급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당초 이들 호텔이 1급 정도의 등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특2급 호텔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지난해 8월 개관한 이래 ‘인천방문의 해’와 ‘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데 이어 송도의 대표적 프리미엄급 비즈니스 호텔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송도메트로호텔’은 인천의 랜드마크인 인천대교가 갖는 상징성을 접목해 이름을 ‘베니키아 송도브릿지 호텔’로 개명한 데 이어 호텔 등급도 특2급으로 상향돼 마케팅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호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형 관광호텔 체인 브랜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베니키아(BENIKEA)’ 1호점으로 인천대교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입지해 있다.

전세계 80여 개국에 4천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베스트웨스턴호텔의 체인호텔로 운영되고 있는 ‘송도파크호텔’은 300실의 객실과 15층에 여성 전용층(Lady's Floor)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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