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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관광청-에어뉴질랜드, 11월부터 ‘키아오라 클래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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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관광청-에어뉴질랜드, 11월부터 ‘키아오라 클래스’ 재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11.21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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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오클랜드 직상 22년만에 재취항 계기 뉴질랜드 관광 활성화 꾀한다!

에어뉴질랜드의 인천-오클랜드 직항 노선이 22년 만에 오는 23일 재취항 함에 따라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뉴질랜드관광청과 에어뉴질랜드가 공동으로 여행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키아오라 클래스(Kia Ora Class)’를 11월부터 재개한다.

뉴질랜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키아오라 클래스’는 과거에 주요 여행사의 뉴질랜드 상품 기획 및 판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활발히 진행됐던 세미나로, 오는 29일 첫 세미나를 시작으로 격월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질랜드 남섬 와나카 풍경 / 사진-뉴질랜드관광청
뉴질랜드 남섬 와나카 풍경 / 사진-뉴질랜드관광청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에어뉴질랜드 서울 사무실에서 진행될 ‘키아오라 클래스’에서는 에어뉴질랜드의 항공 일정 및 운임, 신규 프로모션 정보, 뉴질랜드의 다채로운 여행 정보가 소개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실질적 상담 및 다양한 인적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뉴질랜드 상품 기획 및 판매를 담당하는 실무자라면 누구나 뉴질랜드관광청과 에어뉴질랜드를 통해 ‘키아오라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뉴질랜드관광청 권희정 지사장은 “‘키아오라 클래스’는 뉴질랜드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재개하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향후에도 여행업계와 관광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뉴질랜드관광청과 에어뉴질랜드는 22년 만의 직항 노선 재취항을 맞아 ‘굿모닝 월드(GOOD MORNING WORLD)’와 ‘어 베터 웨이 투 플라이(A better way to fly)’ 등 국내에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적극 전개, 연말·연초 여행 성수기를 앞둔 여행업계 및 여행객들을 적극 공략에 나선다.

한편, 에어뉴질랜드는 오는 23일부터 인천~오클랜드 직항 노선을 주3회 운행하며, 뉴질랜드가 여행 성수기로 접어드는 12월부터 2월까지는 주5회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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