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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아세안 유명 영상 크리에이터 통해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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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아세안 유명 영상 크리에이터 통해 알린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11.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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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베트남 등 총 6개국 8개 팀 방문, 한-아세안 디지털소통 확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아세안 유명 영상 창작자(크리에이터)를 통해 알린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계기로 태국, 베트남 등 6개국 8개 팀의 유명 영상 크리에이터를 초청, 이들을 통해 특별정상회의와 한국의 문화를 아세안 지역에 알리는 사업을 진행한다. 

태국의 108라이프(life)는 유튜브 구독자 425만 명, 야니네 바이겔(Jannine Weigel)은 355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필리핀의 에이시 보니파시오(AC Bonifacio)는 유튜브 110만 명과 인스타그램 2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크리에이터들은 패션·음식·미용·음악 등 한국의 문화를 영상으로 담아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들은 특별정상회의 전야공연인 ‘아세안 판타지아(11월24일)’와 특별정상회의 장소인 벡스코(BEXCO), 부대행사인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스타트업 엑스포’, ‘패션위크’와 부산의 주요 명소 등을 방문해 특별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와 한-아세안 문화·경제 교류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제작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지난 13~15일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초청, 부산의 신규 관광콘텐츠와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를 알리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사딘-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지난 13~15일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초청, 부산의 신규 관광콘텐츠와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를 알리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사딘-부산관광공사 제공

한편, 문체부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태국·필리핀·싱가포르 등, 3개국의 창작자들을 초대하해 특별정상회의 사전홍보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10월 26일~29일 한국을 방문해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벡스코(BEXCO), 경남 합천 드라마세트장, 부산 감천문화마을 등을 직접 둘러보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해당 영상은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재돼 자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영상들은 특별정상회의 공식 누리집과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특별페이지,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재외한국문화원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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