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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 계절, 경기도 음식축제 '침샘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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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 계절, 경기도 음식축제 '침샘 자극'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1.09.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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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이번주말부터 경기도 곳곳에서 흥과 입맛을 돋우는 축제들이 막을 올린다.

먼저 28일에는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함께 개최하는 '세계유기농대회'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남양주시 이패동)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10월2일까지 한국 슬로푸드의 대중화 및 발전을 위해 14개국 국제컨퍼런스, 요리경연대회, 세계의 소멸음식, 맛있는 이야기 마당 등이 함께 펼쳐진다.

10월 5일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는 맛 자랑 요리 경연대회와 웰빙음식 품평회 및 시식, 김밥과 비빔밥 만들기 등 음식전시회와 시식 코너가 전국 나눔 노래자랑과 함께 진행된다.

10월8~9일 의정부시 부대찌개거리(의정부1동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옆)에선 부대찌게 홍보관, 프랜차이즈 창업관, 부대찌게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선을 보인다.

같은 날 포천종합운동장(군내면 구읍리)에서는 음식경연대회,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 식품제조업 우수제품 시음 및 판매, 경기 으뜸맛집 시식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10월15일 동두천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상봉암동)에서는 ‘우수식품 판매’, ‘시민참여 행사관’ 운영 및 ‘거리음식 전시 및 나누기’ 등 소요단풍 맛 자랑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11월18~20일 임진각에서는 장단콩 축제가 열려 장단콩을 이용한 요리경연대회와 특산물 판매 및 시식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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