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가 올 겨울시즌 스키장 오픈을 예고 했다.
용평리조트는 야간 기온이 영하로 지속된다면 오는 15일 슬로프를 오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용평리조트는 “오늘 대관령 기온이 영하 3~7도를 유지한 덕분에 슬로프 한곳의 재설을 집중 실시했다”며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할 경우 겨울을 기다리는 매니아들을 위해 핑크슬로프를 우선 개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개장일에는 리프트 무료이벤트를 진행하고, 개장 초기에는 장비 렌탈과 리프트를 스페셜 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이번 시즌 중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스키대회, 슬로프에서 물웅덩이를 건너는 발왕산 스플래쉬이벤트, 38회를 맞은 주한외국인들의 겨울축제-외국인스키페스티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관령눈꽃축제, 평창송어축제 등 지역 축제와 여행프로그램들도 내놓을 예정이다.
스키장 개장관련 소식은 용평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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