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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듯 낯선 ‘중앙아시아’ 핵심 관광명소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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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듯 낯선 ‘중앙아시아’ 핵심 관광명소 베스트 5
  • 김초희 기자
  • 승인 2019.11.14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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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이색 여행을!

익숙한 듯 낯선 분위기 가득한 매력적인 여행지 ‘중앙아시아’는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호화로운 건축 양식의 모스크와 유럽식 건물을 만날 수 있고, 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이 되는 경이로운 자연도 즐비하다. 중앙아시아의 핵심 매력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자유투어가 추천하는 ‘중앙아시아, 꼭 가봐야 할 필수 관광명소 베스트 5’를 참고해보자.

실크로드의 교차로 ‘사마르칸트’

실크로드의 교차로라고 할 수 있는 사마르칸트는 오늘날 가장 뛰어난 동양 건축물인 레기스탄 관광을 할 수 있다. 또한 중앙아시아 최고의 모스크로 손꼽히는 비비하눔 모스크와 1404년 중세 건축 양식의 사원인 구르에미르 영묘도 관광할 수 있다. 사마르칸트 관광을 통해서 중앙아시아 정취를 느껴보자.

사마르칸트
사마르칸트

 

중앙아시아의 숨은 명소  ‘부하라’

부하라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중앙아시아의 숨은 명소라고 할 수 있다. 현존하는 최고의 이슬람 건축물인 ‘이스마일 사마니 묘’를 만나볼 수 있으며 18세기 부하라 아르크 왕이 거주하던 아르크 성도 관광할 수 있다. 또한, 대지진과 징기스칸 공격에도 끄떡없었던 가장 오래되고 높은 ‘칼란 미나레트’는 부하라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꼭 봐야 하는 명소 중 하나이다.

부하라
부하라

 

가장 큰 도시이자 문화 중심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타슈켄트는 현재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곳이다.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분수대 및 당대 호화로운 유럽양식이 반영된 로마노프 궁전과 아미르티무르 광장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또한 타슈켄트의 지하철은 대리석, 샹들리에, 모자이크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는데 관광 중 이색적인 지하철 탑승 체험을 할 수도 있다.

타슈켄트
타슈켄트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

예술이 숨쉬는 나라, 카자흐스탄의 최대 도시 알마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이식호수는 영롱한 에메랄드 물빛을 자랑하며 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침블락에서는 만년설과 빙상 경기장, 계곡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쯤은 알마티를 방문해보자.

알마티
알마티

 

신이 선물한 천혜의 자연 ‘키르기즈스탄 이식쿨’

키르기즈스탄은 중앙아시아 핵심 3국 중에서도 가장 유니크한 국가이다. 그 중에서도 이식쿨은 키르기즈스탄 관광의 핵심 포인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암각화를 방문을 시작으로 수평선이 보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정호수 이식쿨에서 유람선까지 체험해보자.

이식쿨
이식쿨

 

<사진/자유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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