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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트래블마트’에서 내년 전북여행상품 미리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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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트래블마트’에서 내년 전북여행상품 미리 만나볼까!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11.14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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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임실문화체육센터 등에서 열려

내년 전북여행상품 미리 만나볼 수 있는 ‘2019 전북트래블마트’가 임실문화체육센터와 주요관광지 일원에서 오는 15~16일 이틀간 열린다.

이번 전북트래블마트는 전라북도와 시군 및 유관기관이 국내외 관광관련 업계를 초청하여 전북여행상품을 홍보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2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 20개소 관광 관련 업계, 한국관광공사(전북지사), 태권도진흥재단이 참여해 국내외 여행업계, 마이스업계, 홍보관계자 등 300여명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여행정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북도 관광홍보마케팅인 ‘2018 상반기 전라북도 트래블마트’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5~17일 열린다./사진=유경훈 기자
전북도 관광홍보마케팅인 ‘2018 상반기 전라북도 트래블마트’모습 / 사진-유경훈 기자

특히 이번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에서는 14명의 외국인 방송인을 ‘전라북도 관광홍보요원’으로 위촉한다. 이날 위촉받은 14명의 ‘전라북도 관광홍보요원’은 향후 1년간 전북 관광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북트래블마트 첫날인 15일 오후 6시부터 14개 시군과 태권도진흥재단 여행정보를 홍보하는 전북관광설명회가 열린다. 16일에는 내년 봄 여행상품을 테마로 해 남원, 완주,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2020 여행상품 기획 전북여행상품 사전답사’가 실시된다.

특히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모바일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중국SNS기자단과 국내 홍보관계자 20여명이 순창군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며 현장에서 직접 SNS를 통해 홍보한다.

또 여행사 상담회 시간에는 치즈만들기(임실치즈테마파크), 춘향아로마 팔찌만들기(남원), 친환경 가방꾸미기(진안고원 치유숲) 등 체험행사와 고창복분자 가공식품 및 땅콩 등, 전주한지제품 및 한지인형, 임실치즈 및 엿 등 지역특산품 및 기념품 등을 만나보고 체험하는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황철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트래블마트’는 시군과 업계, 유관기관이 공동 협력하여 시·군 연계 여행상품을 홍보함으로써 숙박관광객을 늘리는 데 큰 목적이 있다”며 “시군으로 관광객 확산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공동협력마케팅 사업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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