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축제 9월30∼10월3일 개최…맨손오징어 잡기 등 프로그램 다양
[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주문진 오징어축제’가 오는 30일 개막돼 10월 3일까지 계속된다.
22일 강릉시에 따르면 오징어 축제는 오는 30일 주문진해안도로 A주차장에서 막이 올라 맛과 멋, 체험을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 된다.
축제 첫날 30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식전행사와 찾아가는 음악회,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10월 1일에는 항구가요제 예심 등에 이어 개막식과 개막축하공연 등이 열리고, 2일에는 얼음속 오징어를 찾아라, 오징어 요리 경연대회 및 무료시식회, 오징어 OX퀴즈, 수산물 깜짝 경매, 항구가요제 본선,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흥미 만점인 체험행사로는 맨손 오징어 잡기, 오징어 축 잡기 체험, 오징어 회 썰기 체험 등이, 특별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예쁜 손 글씨 체험, 커피 무료 시음회(바리스타), 수산물 식당 운영, 장승 만들기 및 전시, 오징어 낚시체험, 시화전 등이 매일 축제장에서 펼쳐진다.
주문진오징어축제 위원회 관계자는 “요즘 오징어가 나지 않아 다들 걱정이 많지만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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