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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세계문화축전 즐기며 떠나는 천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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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세계문화축전 즐기며 떠나는 천년 여행~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1.09.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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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채현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경남 합천 가야산의 단풍과 해인사의 팔만대장경 축제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 나왔다.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는 9월23일부터 11월6일일까지 경남 합천에서 열리는 ‘2011 대장경세계문화축전’과 홍류동 계곡 트래킹을 엮은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당일여행상품으로 오는 10월16일(일), 11월5일(토), 11월6일(일) 3차례에 걸쳐 출발한다. 서울역에 집결, 전용 열차로 김천역까지 이동하고, 이후부터는 전용 버스로 관광할 수 있도록 했다.

여행객들은 ‘2011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둘러보며 대장경 천년관, 지식문명관, 정신문화관, 세계교류관 등 전시장 관람하며 천년 역사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대장경 판각체험·장경판전 조립체험·등만들기 체험·솟대장승만들기 체험, 사찰음식만들기 체험·다도 체험·전통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천년보물찾기·소원깃발·대장경 포토존 등 참여행사도 풍성하다.

천년이 넘은 고찰 ‘해인사’도 들른다. 삼국시대 신라의 애장왕 3년인 802년에 지어진 사찰‘해인사’는 한국 화엄종의 근본 도량이며, 양산 통도사, 순천 송광사와 더불어 삼보사찰 중의 하나라고 한다.

해인(海印)이라는 이름은 화엄경의 ‘해인삼매’에서 유래한 것으로, 득도한 이후의 청정한 마음을 일컫는다. 일주문에서 팔만대장경이 있는 곳까지는 108계단으로 이루어져있는데,108개는 세상의 모든 번뇌를 버리고 불법인 팔만대장경을 보라는 의미라고 한다. 대적광전, 사명대사가 창건했다는 홍제암 등도 볼 수 있다.

신라의 최치원이 신선이 돼 올라갔다는 홍류동 계곡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도 느껴볼 수 있다. 홍류동 계곡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기암괴석과 힘차게 흐르는 물소리가 압권이다. 최치원의 시를 새겼다는 제시석, 축화원, 무릉교, 칠성대, 취적봉, 자필암, 낙화암, 용문폭포 등의 절경들이 있다.

여행 상품 가격은 4만9천 원. 문의 02-2022-1605.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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