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공음면 학원농장 '메밀꽃 잔치' 17일 개막
[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의 메밀이 꽃망울을 터트려 주변이 마치 소금을 뿌려놓은 듯 순백 세상으로 변했다.
이때에 맞춰 학원농장에서는 '메밀꽃 잔치'를 벌인다.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메밀꽃 잔치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품을 판매하는 시골장터와 황토를 주제로 한 체험활동, 경관농업사진전, 메밀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메밀꽃 UCC콘테스트 등의 행사가 열려 관광객의 바지춤을 붙든다.
어릴적 골목길에서 가지고 놀던 굴렁쇠와 팽이치기,외줄타기, 투호, 널뛰기 등은 잃어버렸던 옛 추억을 회상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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