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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모리로 명품 온천 여행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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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모리로 명품 온천 여행 떠나볼까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1.09.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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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 김채현 기자] 아침·저녁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온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일본 아오모리에서 명품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10월 30일부터 대한항공이 일본 아오모리로의 운항을 재개하면서 구성된 일본 온천 여행 상품이다.

11월부터 출발하는 일본 아오모리 온천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여행가격의 거품을 뺀 신개념 여행상품으로 구성됐다는 점과 전 일정을 일본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다미룸의 특급 온천호텔 ‘고마키 아오모리야 호텔’과 ‘오이라세계류 호텔’에서 머물 수 있다는 것이다.

▲고마키아오모리야호텔

고마키 아오모리야 호텔은 1,200평 넓이의 대욕장과 경관이 뛰어난 노천탕을 갖추고 있으며, 총 면적 22만평 부지에 민속박물관, 전통가옥 등 리조트 시설을 갖추고 있는 호텔이다.

오이라세계류 호텔은 오이라세계류를 따라 지어진 유일한 호텔로 바로 눈앞에서 흘러내리는 구중폭포를 바라보며 노천온천을 즐길 있는 곳이다.

특히 ‘[온천의 최고봉]아오모리 온천 3일[고마키온천+유람선탑승]’은 2박3일의 짧은 일정으로 아오모리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여행 상품.

일본 제일의 청동좌상인 쇼와대불을 둘러 본 후, 일본에서 3번째로 깊은 칼데라식 호수인 ‘도와다 호수’에서 유람선에 탑승해 계절에 따라 표정을 바꾸는 호수의 경관을 감상하게 된다.

동북지역 최대 수산물 시장인 핫쇼쿠센터를 방문해 맛있는 건어물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즐거움을 비롯해 현지 젊은이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 지역으로 통하는 아오모리 시내 관광과 히로사키성, 네부타마을, 쇼와대불, 오이라세계류 관광의 꽉 찬 일정을 제공한다. 상품 가격은 74만9천 원 부터다.

일본의 숨겨진 명탕 ‘아오모리’ ‘아키타’ 온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온천의 최고봉]아오모리/아키타 온천 4일[고마키온천+유람선탑승]’은 조금 더 여유로운 일정으로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산나이마루야마 유적지와 고쇼기와라 타치네부타관 관광지를 돌아보며, 5000년 전 일본 죠몬시대 중기 유적지로 일본 최대 규모의 고대 취락터를 보며 일본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고쇼기와라 타치네부타관에서는 대형 타치네부타 제작현장을 견학 할 수 있으며, 쯔가루의 민공예 제작체험 등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히로사키성 관광, 네부타마을 관광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상품 가격은 89만9천 원 부터.

모두투어 관계자는 “아오모리는 일본 100대 온천 중 8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최상급의 온천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며 “이 지역은 지진피해가 거의 없어 방사능 수치도 일본 최저 수준으로 한국과 비슷해 일본에서도 매우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어 여행을 하기에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문의 1544-5252.

▲오이라세계류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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