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중도 태평염전 천일염 문화축제 9월 3일~10월 30일 열려
[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슬로시티' 전남 신안군은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 관광객을 맞는다.
신안증도슬로시티위원회는 내달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태평염전 일대에서 매주 토, 일요일 천일염 문화축제를 개최, 다채로운 즐거움이 충만한 체험행사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슬로시티 증도만의 가을 여행 초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체험행사로는 소금퍼포먼스, 천일염 그림그리기, 소금판화체험, 소금인형만들기, 소금 찜질체험, 염전체험, 소금박물관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가운데 1박 2일 미션 생태체험은 가을 여행의 재미를 한층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는 관광객 30명을 선착순 모집해 '특명, 소금꽃을 찾아라!'라는 미션을 주고 전기차 체험, 슬로푸드 체험, 순비기염색, 갯벌생태체험 등을 진행한다.
슬로시티 문화체험은 추석 명절 기간에는 연날리기, 떡메치기, 고구마 구워먹기, 윷놀이 등을 진행하고, 명절 이후에는 제철에 나는 좋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거리가 선을 보인다.
사진: 신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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