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역사상 가장 성공한 오프브로드웨이 작품 ‘갓스펠(GODSPELL․사진)’이 소외계층 무료 초청 공연을 연다.
갓스펠 제작사인 아삽프로덕션은 1월 공연에 동방사회복지회와 연계해 시설 대상자 130명을 초청할 예정이며, 매회 30석씩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갓스펠'은 세례자 요한의 출현부터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의 행적을 마태복음을 기초로 해 극적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71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후 미국 전역에서 5년 여간 매진행렬을 이루며 총 2600회 이상 공연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 네덜란드,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에서도 큰 호평 받았다.
갓스펠 공연장은 서울 중구 정동세실극장. (02)2183-9166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